안녕하십니까?
지난 5.31 지방선거 투표율을 보고 생각이 나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투표율을 보면서.....앨범 사는 사람들도 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5월 31일 지방선거가 있었습니다.....(이것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그당시 선관위는 투표를 해달라고 정말 엄청나게 광고를 때렸습니다. (저는 그날 이사를 해서....)
그 결과 투표율도 지난 때보단 올랐구요....
그렇습니다.
투표를 안하고 그나물에 그밥이라며 정치권을 욕하는 사람이나
앨범 안 사고 음악이 다 그나물에 그밥이라며 짜증내는 사람,다운 받았으면서 팬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나 죄송합니다...똑같습니다.
물론 가수들의 앨범 표절 논란 등 안 좋은 얘기들도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지난선거에서 투표를 하신 분들 중에서 과연 안좋은 얘기가 많이 나온다는 것을 모르고
투표한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아마 거의 없을 겁니다. 그중에서 좋은 것을 뽑아내기 위해 투표하셨을 겁니다.
그렇습니다.
앨범 사시고 그 가수 평가해주십시오.
나쁜 부분도 있지만...좋은 부분도 있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매주 스트리밍 차트를 만들고 있는 저도 가끔씩 레코드 가게에 가서 테이프 한장씩은 꼭 사고있습니다.
CD나 테이프를 일단 한번 다 들어보고...음악프로에서 라이브하는 모습을 봐야 그 가수의 실력을 알수
가 있습니다.
오죽하면 제가 앨범 안사는 팬 100명보다 사는 안티 10명이 더 낫다고 하겠습니까?
제가 선거 투표율 얘기까지 해가면서 얘기하겠습니까?
솔직히 투표 안하고 앨범 안사고 다운받으시는 분들 계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투표를 하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개표는 전자식으로 한다고 해도...결국 투표는 자기손으로 직접 찍어야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아무리 디지털 앨범이 대세라고 해도.... 앨범 한장씩은 꼭 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900만명이 이번 지방선거 투표에 참여하셧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그중에 1/10, 아니 1/100만 앨범을 사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요즘 레코드가게들 많이 문을 닫고 있습니다.
나중에 앨범 사야지 마음먹고 있다가....갔는데 레코드 가게가 폐업 이 두글자 적혀있다면...
얼마나 안타깝겠습니까....
지금 레코드 가게에 가보시면 여러분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앨범들이 있습니다.
앨범 하나 사셔서 들어보시고 그 가수를 욕하는 게 낫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올해는 제발 작년 앨범 판매량만큼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테이프 사는 사람으로서 말입니다.
제 나름대론 열심히 썼습니다만...어떻게 평가하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왜 이런 얘기를 썼는지...글 다 읽어보시고 생각해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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