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파트를 보고 나서 영상비평방에 글을 남길려고
연이말에 들어왔다.
그때 올라와 있던게 캐러비안의 해적 2:망자의 함을 봤다는 얘기.....
그것을 읽어보았는데 재미있다는 얘기가 나왔다.
아파트를 보고 나서 집에 온 터라....다시 영화관에 갈 수없는 거였고...
마침 아버지께서 데이지 비디오 빌려보라면서 돈을 주셨는데...
나는 그 돈으로 캐러비안의 해적 1을 빌렸다.
캐러비안의 해적 1 달라고 하니까, 종업원하는 말,
'2탄때문에 빌리러 오신거죠'
그렇게 빌려서.....보게 되었다.
보면서 2시간 반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였다.
특히 인상깊게 본 것은 블랙펄 호의 선원들이 달빛을 비추면 유령으로 변하는 것이었다.
그걸 보면서....역시 헐리우드의 기술은 다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애니적 요소가 잘 결합된 것 같았다.
또한 웅장한 스케일과..... 조니 뎁의 코믹적인 연기는
이 영화를 지루하지 않게 한 또 하나의 백미가 아닐까 싶다.
또한 올랜드 블룸과의 액션 장면도 너무 인상깊었고...>
1탄을 비디오로 봤으니 이제 긴 러닝타임 때문에 안 본 2탄을 극장에서 꼭 봐야지라는 생각을 하며
이 글을 마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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