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스크랩] 생각나는 만능 엔터테이너들 <남자편>-수정

새로운1 2006. 6. 17. 01:40
안녕하세요

요즘 가요계에는 그야말로 만능 엔터테이너들이 많습니다.

아니,많은 정도가 아니라 문화가 되어버린 현실

일부 안 좋은 엔터테이너들이 있는 반면,

연기와 노래 모두 자기의 색깔로 소화하고 계시는 엔터테이너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을 소개할려고 합니다.

(허접해도 이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1.임창정

말이 필요없는 만능 엔터테이너,다시 앨범을 냈으면 하는 가수

1990년 <남부군>으로 영화 데뷔를 하고

1995년 1집 <이미 나에게로>로 데뷔했으나 그리 큰 빛은 못보고,

1996년 2집 역시 그렇게 빛을 못본다.

하지만 1997년 영화 <비트>의 흥행 성공과 3집 <그때 또 다시>의 대박으로 전성기를 맞게 된

다. (이때, kbs 가요대상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그 이후 영화와 노래를 번갈아가면서 발표,우리의 가슴에 만능 엔터테이너 하면 아 '임창

정'이라는 생각이 들게 할 만큼의 위치까지 올라갔다.

물론 연말 시상식때 상도 많이 받고 말이다.


하지만 2003년 10집 앨범 <bye>를 끝으로 그는 가수 생활을 접었다.

최근에 임창정이 다시 11집을 낸다는 기사도 있었다.

그리고 또한 임창정이 다시 11집을 내고 돌아왔으면 하는 사람도 많다.

아마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린 임창정의 앨범 하나하나의 노력이 담겨져 있어서 그런 건

아닐까?

다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2.안재욱

1993년 mbc 공채 23기로 데뷔한 안재욱

1997년 최고의 인기 드라마 <별은 내가슴에>의 열풍을 타고 <FOREVER>로 가수 데뷔 신고식

을 한다.

그 이후 영화 <찜>에서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하고, 앨범도 2,3집을 내게 된다.

하지만 그 이후 3년 가까이 가수로서의 활동을 접고 연기자에 몰두한다.

故 이은주와 찍은 <하늘정원>의 실패 이후 2003년 3월 4년만에 4집 <친구>로 돌아온다.

이 곡은 중화 노래를 번안한 곡으로 유명하며, 한류 열풍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그 이후 2004년 KBS <오!필승 봉순영>에 출연, 2004 KBS 연기대상 최우수 연기자상까지

받게 된다.

2005년 11월,2년 8개월 만에 그는 다시 5집을 들고 왔다.

사실 긴 간격이라고 할수 있겠지만..... 그만큼 공을 들인 앨범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앨범이 많은 사랑을 못 받는다는 것이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다.


또한 안재욱 하면 떠오르는 게 '한류'....정말 한류를 제대로 보여주신 분인데 조금 안타까

울 따름이다.




3.김민종

1988년 영화로 데뷔,올해로 배우경력 18년째이자 앨범을 듀엣 2장 포함 10장 이상 낸

만능 엔터테이너의 원조이다.

하이틴 스타로 데뷔,1992년 솔로 1집 <사랑,이별 이야기>로 가수 신고식을 치루었다.

하지만 가수로 뜬 건 손지창과 듀엣으로 한 <더 블루>에서였다.

더 블루는 2장의 앨범을 내고는 흩어지고,

김민종은 다시 솔로가수로 앨범을 낸다.

하지만 그에게도 큰 위기가 있었으니,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 의해 회자되고 있는 3집 <귀천

도애>표절 파문이다.

그 때 은퇴 하겠다,안 하겠다 얘기가 나오는 등 그 당시에는 엄청나게 큰 사건이였다.

그 이후 잠시 침체기를 걷던 김민종은 1999년 5집으로 가수로서의 부활을 신고한다.

또한 김민종의 창법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모창으로써 많이 불리워지고 있다.

2003년 8집 이후 아직까지 정규앨범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2005년 종려나무 숲 O.S.T로 잠시 활동했었고, 또한 MBC 수목드라마 <이별에 대처한

우리들의 자세>에서도 좋은 연기를 선보였다.

하지만 그런 김민종에게도 고민 거리는 있었다. 영화...

김민종이 출연해서 뜬 영화는 거의 없었다. 드라마는 뜬 드라마가 많은데....

최근에 출연한 <종려나무 숲>은 더더욱 안타깝다.

다음에 영화 출연하실 땐 꼭 좋은 시나리오 만나셔서 좋은 연기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4.최진영

처음에는 차태현 씨로 할려다가 바꾸게 되었습니다.

최진실의 동생이며, 한동안 최진실의 큰 빛에 가려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아마 sky로 나오기 전까지는 많이 들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나 1999년 그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1집 <영원>을 발표하며

단숨에 최진실 동생이라는 그늘을 벗게 된다.

또한 얼굴 없는 가수로 홍보전략을 세우고 냈을 때 나온 뮤직비디오 <영원>은 정준호,장동

건,김규리 등 톱스타들의 혼신적 연기로써 조성모의 <TO HEAVEN>과 함께 드라마타이

즈 뮤직비디오의 대표적인 뮤직비디오가 된다.

이 앨범으로 '골든디스크 신인가수상', '대한민국영상음반대상 신인가수상', '1999 sbs 가요

대전 rock부문 수상'등 최진실 동생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자신만의 색깔을 찾게 된다.

그 이후 2집 <24시간의 신화>와 3집 <그때까지만>을 발표하지만 1집때만의 인기는 끌지 못한

다.(하지만,아직도 sky하면 '영원'이라는 곡을 생각하는 사람은 많을 것 같다.)

2004년 조성민씨와 최진실 이혼을 가장 곁에서 지켜보셨을 사람으로써 많이 힘드셨을 것 같

다.

이젠 좋은 노래와 연기로 다시 돌아와주셨으면 하네요.

다만 아쉬운 건 최근에 드라마에선 본 적이 없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네요.

5.양동근

'발라드에는 임창정이 있다면, 힙합에는 양동근이 있다.'

이런 말을 해도 무방할 정도로,양동근은 연기와 힙합 두 마리의 토끼를 잘 잡고 계신 실력파

배우이다.

1987년 8살에 kbs 송년특집극으로 데뷔,벌써 20년이라는 연기경력을 가진 중견 연기자(?)이

기도 하다.

그 이후 각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가던 양동근이 제대로 뜨기 시작한 건 아직도

맡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논스톱>과 <내 멋대로 해라>였다. 조인성,장나라 등 많은 톱스타들

을 배출한 시트콤에서 양동근은 자신만의 색깔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상을 얻고, 또한 <네 멋

대로 해라>에선 고복수역으로 연기,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네멋열풍'을 불러일으킬 정도

로 인정을 받게 된다.

그리고 그는 힙합에도 재능을 보이며 3장의 앨범을 낸다. 1집 <구리뱅뱅> 1.5집 <골목길>,

2집 <청춘>으로 힙합 매니아들부터 많은 사랑을 받게 된다.

지금 현재는 <변호사들>의 김성수와 함께 입대전 마지막 영화라고 하는 <모노폴리>를 촬영중

이다.

과연 군대 갔다와선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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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셨나요?

좀 수정했습니다.


꼭 좋은 연기,노래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출처 : 연예인?! 이제 그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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