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말에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합니다.
10년전 우리들을 뒤로 한채 그렇게 떠나간 그 가수들.....
그리고 암울했던 1996년 1월.......
이제 그때로 다시 돌아가볼려고 합니다.
1.서지원(1976.2.19~1996.1.1)
모두들 1996년 새해복 많이 받으라고 덕담을 나눌때, 들려온 충격적인 소식
서지원 자살.....신경안정제 과다복용이 원인이였다.
이제 그가 간지도 10주년이 된다. 이번 글을 쓰기 위해 서지원에 대한 자료를 인터넷으로 보
고,서지원의 노래를 인터넷 음악사이트로 들으면서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을 해본다.
본명은 박병철이며, 1994년 <또 다른 시작>으로 데뷔했다.
자료를 찾으면서 든 나의 생각 '참으로 아까운 가수이다.'
초등학교 시절때부터 kbs 합창단 활동을 하고, 미국에 가서도 합창단과 모델 생활을 하는 등
다재다능한 끼를 보였다.
그리고 미국 LA 한인 방송,신문사에서 한 오디션에서 천 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하기도
했었다.
그런데 조사하며 놀랐던 사실을 알았다. 바로 하버드 다음으로 꼽히는 UC 버클리대 심리학과
특례입학을 뿌리치고 가수가 되고자 온 것.......
그는 가수가 되었다. 하지만 신인인 것 때문일까, 기획사는 그에게 쇼프로에 나가라고 했다.
그는 쇼프로그램 MC를 맡게 되고.....
하지만 그것이 서지원을 저 세상을 가게 할 거라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그의 미소년같은 모습에 많은 소녀팬들은 환호했었고....1집은 그렇게 성공했었다.
하지만 기획사의 횡포(혼자 사무실을 책임져야한다는 것),가족.군대문제 등으로 서지원의 마음은 그렇게 타들어갔고.....
몸도 마음도 지쳤을 것이다.
결국 2집 발매 하기 전...그는 이 세상을 떠났고...그를 좋아하는 팬들은 슬픔에 잠기게 되었
다.
그의 유작인 2집은 뜨거운 추모의 열기속에 그렇게 방송 3사에서 1위를 했고, 음반도 90만장
가까이 팔렸다.
그러나 기획사가 35만장으로 속이고 ... 마지막까지 그를 우려먹었다.
미공개곡과 '그때가 좋았어'등으로 이루어진 3집을 말이다.
만약 그가 살아있었다면 무엇을 하고 있을까?
2집에 있는'애국가'를 들으며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게 과연 나만의 생각일런지 모르겠다.
그런데 이 글을 마치며 갑자기 TIM이 생각나는 건 뭘까?
2.김광석(1964~1996)
서지원의 자살 소식으로 뒤숭숭해있던 가요계에서 또 하나의 실력파 가수가 떠나갔다.
아마 모르실 분이 많을 것 같다. 그의 이름은 김광석.....
1984년 노.찾.사(노래를 찾는 사람들) 1집으로 데뷔,1996년 1월 6일 사망하기까지,솔로앨범
4장,다시부르기 2장,동물원 앨범 1장 등 8장의 앨범을 냈다.
지금도 후배 가수들에 의해 많은 리메이크가 나올 정도로.....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 남아
있는 가수 중 한명이다.
특히 1993년 다시 부르기 1집 수록곡인 '사랑했지만'과 '이등병의 편지'는 김경호와 JK 김동
욱 등 많은 후배가수들이 리메이크곡으로 불렀었고, 또한 광고 음악으로도 많이 나왔다.
또한 유재하,김현식 과 함께 8~90년대 음악의 수준을 올린 뮤지션이라고 할수도 있다.
특히 리메이크 열풍이 불고 있는 요즘,다시 한번 생각해볼만한 뮤지션이라고 난 생각한다.
이 글을 마치며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추가)서태지와 아이들의 해체(1996.1.31)
아마 많은 분이 아실거지만, 이 사건에 대한 저의 생각을 얘기하고자 합니다.
지금 이렇게 생각해보니 (당시 제 나이 10살)
그 당시에 얼마나 서태지와 아이들이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는가 느낄수 있었다.
가끔씩 서태지와 아이들의 해체 기자회견 때가 TV에 나오는데, 그 기자회견을 보다보면
한번 꼭 뭉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지금도 그들의 음악을 좋아하고 그들이 재결합하길 원하는 분들이 계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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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셨나요?
저도 사실 이 글을 준비하며
10년전 가요계를 생각해봅니다.
과연 2006년 올해는 10년 뒤 어떤 모습으로 기억될지.......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전 이만 줄이겠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0년전 우리들을 뒤로 한채 그렇게 떠나간 그 가수들.....
그리고 암울했던 1996년 1월.......
이제 그때로 다시 돌아가볼려고 합니다.
1.서지원(1976.2.19~1996.1.1)
모두들 1996년 새해복 많이 받으라고 덕담을 나눌때, 들려온 충격적인 소식
서지원 자살.....신경안정제 과다복용이 원인이였다.
이제 그가 간지도 10주년이 된다. 이번 글을 쓰기 위해 서지원에 대한 자료를 인터넷으로 보
고,서지원의 노래를 인터넷 음악사이트로 들으면서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을 해본다.
본명은 박병철이며, 1994년 <또 다른 시작>으로 데뷔했다.
자료를 찾으면서 든 나의 생각 '참으로 아까운 가수이다.'
초등학교 시절때부터 kbs 합창단 활동을 하고, 미국에 가서도 합창단과 모델 생활을 하는 등
다재다능한 끼를 보였다.
그리고 미국 LA 한인 방송,신문사에서 한 오디션에서 천 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하기도
했었다.
그런데 조사하며 놀랐던 사실을 알았다. 바로 하버드 다음으로 꼽히는 UC 버클리대 심리학과
특례입학을 뿌리치고 가수가 되고자 온 것.......
그는 가수가 되었다. 하지만 신인인 것 때문일까, 기획사는 그에게 쇼프로에 나가라고 했다.
그는 쇼프로그램 MC를 맡게 되고.....
하지만 그것이 서지원을 저 세상을 가게 할 거라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그의 미소년같은 모습에 많은 소녀팬들은 환호했었고....1집은 그렇게 성공했었다.
하지만 기획사의 횡포(혼자 사무실을 책임져야한다는 것),가족.군대문제 등으로 서지원의 마음은 그렇게 타들어갔고.....
몸도 마음도 지쳤을 것이다.
결국 2집 발매 하기 전...그는 이 세상을 떠났고...그를 좋아하는 팬들은 슬픔에 잠기게 되었
다.
그의 유작인 2집은 뜨거운 추모의 열기속에 그렇게 방송 3사에서 1위를 했고, 음반도 90만장
가까이 팔렸다.
그러나 기획사가 35만장으로 속이고 ... 마지막까지 그를 우려먹었다.
미공개곡과 '그때가 좋았어'등으로 이루어진 3집을 말이다.
만약 그가 살아있었다면 무엇을 하고 있을까?
2집에 있는'애국가'를 들으며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게 과연 나만의 생각일런지 모르겠다.
그런데 이 글을 마치며 갑자기 TIM이 생각나는 건 뭘까?
2.김광석(1964~1996)
서지원의 자살 소식으로 뒤숭숭해있던 가요계에서 또 하나의 실력파 가수가 떠나갔다.
아마 모르실 분이 많을 것 같다. 그의 이름은 김광석.....
1984년 노.찾.사(노래를 찾는 사람들) 1집으로 데뷔,1996년 1월 6일 사망하기까지,솔로앨범
4장,다시부르기 2장,동물원 앨범 1장 등 8장의 앨범을 냈다.
지금도 후배 가수들에 의해 많은 리메이크가 나올 정도로.....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 남아
있는 가수 중 한명이다.
특히 1993년 다시 부르기 1집 수록곡인 '사랑했지만'과 '이등병의 편지'는 김경호와 JK 김동
욱 등 많은 후배가수들이 리메이크곡으로 불렀었고, 또한 광고 음악으로도 많이 나왔다.
또한 유재하,김현식 과 함께 8~90년대 음악의 수준을 올린 뮤지션이라고 할수도 있다.
특히 리메이크 열풍이 불고 있는 요즘,다시 한번 생각해볼만한 뮤지션이라고 난 생각한다.
이 글을 마치며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추가)서태지와 아이들의 해체(1996.1.31)
아마 많은 분이 아실거지만, 이 사건에 대한 저의 생각을 얘기하고자 합니다.
지금 이렇게 생각해보니 (당시 제 나이 10살)
그 당시에 얼마나 서태지와 아이들이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는가 느낄수 있었다.
가끔씩 서태지와 아이들의 해체 기자회견 때가 TV에 나오는데, 그 기자회견을 보다보면
한번 꼭 뭉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지금도 그들의 음악을 좋아하고 그들이 재결합하길 원하는 분들이 계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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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셨나요?
저도 사실 이 글을 준비하며
10년전 가요계를 생각해봅니다.
과연 2006년 올해는 10년 뒤 어떤 모습으로 기억될지.......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전 이만 줄이겠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출처 : 연예인?! 이제 그들을 말한다
글쓴이 : 예비작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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