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남과 여] 뻔하긴 하지만..여운을 남기다

새로운1 2016. 10. 9. 21:53

감독;이윤기

출연;전도연, 공유


공유 전도연 주연의 영화


<남과 여>


이 영화를 개봉첫주 주말 저녁에 무대인사 있는걸로


봤습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


<남과여-뻔하긴 하지만..그속에서 미묘한 여운을 남겨주다...>




<멋진 하루>,<여자,정혜> 이윤기 감독이 연출한 영화


<남과여>


이 영화를 개봉 첫 주말 저녁에 무대인사 있는 걸로 봤습니다




전도연과 공유 두 배우가 주연을 맡았다는 것이 눈길을 끌게 한 가운데


영화를 보니 뭐라 해야할까요 


뻔하긴 하지만..그 속에 미묘한 여운을 남기게 했습니다


영화는 상민과 기홍이 핀란드에서 만나게 되면서 시작하는 가운데 그들의


행복했던 순간과 안타까운 사랑을 담아냈습니다.


솔직히 결과가 뻔하다는 것을 어느정도 알수 있고 거기에 좀 잔잔하다는


느낌도 강하긴 했지만 그렇기에 감독의 연출력이 더욱 빛났다는 생각을


여지없이 해보게 해주었습니다...


핀란드의 풍경은 참으로 아름다웠구요...


전도연과 공유의 연기는 나쁘지 않았구요




물론 보시는 분들에 따라 느낌이 다르겠지만 뻔한 느낌 속에서 배우들의


연기와 감독의 연출력이 잘 나오면서 정통멜로라는 장르적인 면에서는 나쁘지


않게 나와준 영화


<남과 여>를 본 저의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