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그라운드의 이방인] 그들이 있었기에..오늘의 한국야구가 있었다

새로운1 2015. 9. 5. 09:22

 


그라운드의 이방인 (2015)

Strangers on the Field 
9.5
감독
김명준
출연
김명준, 조은성, 리키타케 토시유키, 김근, 양시철
정보
다큐멘터리 | 한국 | 103 분 | 2015-03-19
글쓴이 평점  

 

 

 

 

 

감독; 김명준 

출연; 권해효 


<우리학교>의 김명준 감독이 연출을 맡은 다큐멘터리 영화


<그라운드의 이방인>


이 영화를 개봉2주차 금요일 저녁꺼로 봤습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니다


<그라운드의 이방인;재일동포 그리고 야구의 흔적을 찾아가다..>



 


<우리학교>의 김명준 감독이 연출한 야구 다큐멘터리


<그라운드의 이방인>


이 영화를 개봉 2주차 금요일 저녁꺼로 본 저의 느낌을 말하자면


한국 야구의 숨은 공로인들인 재일동포들의 숨겨진 활약을 만날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영화는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국내 야구계와 그 야구계에 영향을 미친


재일동포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주요 인물들의 인터뷰 그리고 역사적인 자료등을 통해서 그들이 우리 야구계에


끼친 영향을 만날수 있었던 가운데


1루,2루,3루,홈베이스 챕터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것이 눈길을 끌게 했습니다


또한 김성근 감독이 이 영화에 언급되어서 반갑기도 헀지만 또 한편으로는


시큰거리기도 헀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를 통해 배수찬이라는 인물을 알수 있었다는 것이 수확이라면


수확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렇습니다... 100여분이라는 시간안에 너무 많은 얘기를 담아낼려고 헀다는


단점도 있긴 했지만


그렇다 해도 제목대로 그라운드의 이방인이었던 재일동포들이 우리 야구에 끼친


영향을 제대로 만날수 있었고 또한  


1982년 봉황대기에 참여헀던 재일동포 선수들이 2013년 잠실 야구장에서


시구를 하는 모습에서 왠지 모르는 감정을 느낄수 있게 한 가운데



 


나레이션을 맡은 권해효씨 역시 나름 안정적으로 나레이션을 해주었다고 


할수 있는 다큐멘터리


<그라운드의 이방인>을 본 저의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