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필리프 팔라도
출연;리즈 위더스푼, 아놀드 오셍, 게르 두아니
<라자르 선생님>을 연출한 필리프 팔라도씨가 연출을 맡고
리즈 위더스푼이 주연을 맡은 영화
<뷰티풀 라이>
개봉 첫날 저녁꺼로 봤습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
<뷰티풀 라이;가슴 따뜻한 무언가를 느끼다..>
<라자르 선생님>을 연출한 필리프 팔라도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리즈 위더스푼이 출연한 영화
<뷰티풀 라이>
수단의 잃어버린 아이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가운데
이 영화를 개봉일 저녁에 본 저의 느낌을 말하자면 가슴 따뜻한 무언가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라자르 선생님>을 괜찮게 본 사람으로써 이번 영화도 기대를 했습니다
<앙코르>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고 <와일드>로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리즈 위더스푼이 주연을 맡은 가운데
이 영화를 개봉일 저녁에 본 저의 느낌은 가슴 따뜻한 무언가를 느낄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이 영화는 1987년 수단에서 살던 한 친구들이 내전에 휘말리면서 케냐까지
가는 그 친구들의 모습과 13년이 흐르고 난 뒤 케냐에서 미국으로 가게 되는
그들의 모습으로 이야기를 전개해갑니다
포스터에서 리즈 위더스푼을 강조하지만 이 영화의 주인공은 수단의 그 친구들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리즈 위더스푼씨는 중반부에서부터 나오기 시작하니까요...
내전에 휩싸인 수단에서 벗어나 케냐 난민캠프로 가는 그들의 모습은 처절한 생존의
의지를 만날수 있었던 가운데 세월이 흘러서 케냐에서 미국으로 가게 되는 그들의
모습과 미국에서 겪게 되는 그들의 이야기 역시 처절한 생존 이야기이긴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 속에서 유머러스함과 따뜻함을 조화스럽게 섞어넣은 것 같습니다
물론 리즈 위더스푼씨가 중반부부터 나와서 잘 해주셔서 가능한거이지만요
'빨리 갈려거든 혼자 가고 멀리 갈려거든 함꼐 가라'
영화 속 수단 친구들의 모습에서 그 속담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물론 보시는 분들에 따라 어떠실런지 모르지만... 적어도 제가 보기에는 가슴
따뜻한 무언가는 느낄수 있었다고 할수 있었던 영화
<뷰티풀 라이>를 본 저의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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