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김병우
주연;하정우
하정우가 원톱 주연을 맡았으며 이번 부천국제영화제 폐막작이기도 한
스릴러 영화 <더 테러 라이브>
이 영화를 개봉첫날 저녁꺼로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더 테러 라이브;하정우의 연기와 긴장감이 대박이었다>
하정우가 원톱으로 나온 스릴러 영화로써,이번 부천국제영화제
폐막작이기도 한 영화 <더 테러 라이브>
이 영화를 개봉 첫날 저녁꺼로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자면
확실히 하정우의 연기에 집중을 하면서 본 가운데 긴장감 역시 대박이었다는 것이다.
마감뉴스 앵커에서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로 밀려난 윤영화에게 마포대교를 폭파하겠
다는 테러범의 전화가 걸려오면서 시작한 이 영화는 9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마포대교를 폭파한 뒤 테러범과의 전화를 독점 생중계하게 되는 윤영화의 모습과
그 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확실히 윤영화 역할을 맡은 하정우의 연기는 혼자서 90여분의 영화를 이끌어간다는
것이 얼마나 쉽지 않음을 알게 해주었을 정도로 집중력을 가지고 보게 해주었다..
아마 하정우의 또 하나의 대표작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고.
또한 속도감 역시 만족스러웠다고 할수 있다..
왜 하정우가 이 영화 시나리오를 보고서 출연하겠다했는지 영화를 보고서
알수 있었다.
아무튼 아쉬운 점 역시 없는 건 아니지만 충분히 원맨쇼를 휼륭히 소화해낸
하정우의 연기만으로도 충분히 믿고 볼만했다고 할수 있는
<더 테러 라이브>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관련영화 : 더 테러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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