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남자
- 정보
- SBS | 수, 목 21시 55분 | 2010-05-26 ~ 2010-08-05
- 출연
- 김남길, 한가인, 오연수, 김재욱, 정소민
- 소개
- 뛰어난 머리, 악마적 카리스마로 아슬아슬한 권력의 줄타기에서 치밀하게 자신의 운명을 바꾸어 가는 한 남자의 사랑과 야망이 담긴...
극본;이도영,김재은,김성희
연출;이형민
출연;김남길 (심건욱 역)
한가인 (문재인 역)
오연수 (홍태라 역)
김재욱 (홍태성 역)
-15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수목드라마
<나쁜 남자>
이제 15회째를 보게 되었다,
심건욱 아니 최태성에게 홍회장이 직접 전화를 걸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번 15회, 홍회장이 심건욱에게 말하는 것과
심건욱이 대답하는 것을 보면서 묘한 무언가를 느낄수 있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홍회장이 쓰러지게 되고 홍태성이 어머니의 말을
듣고 마음이 돌아서는 것을 보면서 이제 심건욱의 운명 역시
알수 없게 되었다는 것을 알수 있게 한다.
그리고 심건욱이 의문의 교통사고로 병원에 실려간 가운데
김실장의 모습과 신회장이 지시하는 모습올 보면서 묘한
무언가를 느낄수 있게 해준다.
건욱의 받지 않는 전화에 전화를 거는 사람들의 모습은
그야말로 안타까움을 던져주게 하는 것 같고..
그런 가운데 심건욱에 찾아온 홍태라의 모습과 문재인의
모습을 보면서 참 묘한 무언가를 느낄수 있게 하는 것 같아 보인다.
홍태라가 문재인에게 하는 말은 일부러 거짓말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게 하는 것 같고..
그리고 심건욱과 결혼할려고 하는 홍태라에게 얘기하는 신회장의
모습은 그야말로 묘한 무언가를 남기게 해준다...
진실이라는 게 모든 것이 끝나봐야 안다는 것을 알수 있게 해주었고...
그런 가운데 이번회 마지막 장면에서 한 병원 병상에 있는 심건욱의
모습은 참 묘한 느낌을 주게 한다..
아무튼 이번 15회 잘 봤다...
-16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수목드라마
<나쁜 남자>
이제 16회째를 보게 되었다.
심건욱이 한 시골 병원의 병상에 누워있는 가운데
김실장과 신회장이 몰래 얘기 나누는 모습을 홍태라가 듣게
되면서 이야기 구도가 흥미로워진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홍태성이 문재인한테 얘기 듣고서 놀라는 표정과
심건욱이 한 시골 병원 병상에서 미쳐가는 모습은 참 묘한 씁쓸함을
안겨주게 하는 것 같고...
또한 이 드라마를 본방으로 챙겨봤다면 어떤 느낌일까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보게 된다..
그런 가운데 심건욱의 어린시절 모습을 헛것으로 보게 되는 신회장의
모습은 참 묘한 느낌을 주게 해준다.
신회장 역할을 맡은 김혜옥씨의 연기가 더욱 빛난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리고 신회장과 김실장의 대화 녹취된 것이 홍태라에게 가게 되면서
신회장과 홍태라의 다툼이 이어졌다는 느낌 역시 들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문재인이 심건욱이 입원한 병원에 찾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참 묘한 무언가를 느끼게 해준다.
또한 문재인이 홍태성에게 미안하다고 하는 모습과 홍태성이 그런 문재인의
모습에 묘한 무언가를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 신회장이 주주총회에서 하는 행동을 보면서 저렇게 상처를 줄수 있을
까라는 생각 역시 해보게 되었던 것 같고..
물론 인물들의 행동이 후반부로 갈수록 어떻게 보면 잘 이해가 안 간다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볼만하긴 하더라...
보는 사람에 따라선 확실히 느낌이 다르겠다는 생각 역시 해보긴 햇지만..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면서 과연 어떤 결과로 마무리될까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된다..
이번 16회 잘 봤다..
-17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수목드라마
<나쁜 남자>
이제 17회이자 마지막회를 보게 되었다.
심건욱이 입원한 병원 병상에서 사라지고, 신 회장의 사무실
에서 심건욱의 모습을 신회장이 보게 되면서 묘한 무서움을
느낄수 잇는 가운데 과연 사라진 심건욱이 어디로 갔을까 궁금증
을 들게 해주었다.
그런 가운데 신 회장이 살인교사 죄로 재판에 잡혀가게 되고,
심건욱이 진짜 홍태성이라는 사실을 남기고 가버리면서 심건욱에게
이래저래 또 하나의 상처만 남기고 가는것 같아 참으로 씁쓸해진다..
묘한 무언가를 느꼈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홍태성과 홍태라가 서로를 안아주는 모습은 참 씁쓸한 무언가를
느끼게 해주는 것 같게 해주고,..
또한 홍태라가 심건욱의 집에 찾아가서 얘기하는 모습 역시 참 묘한
안타까움을 던지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외국에 있던 홍모네가 귀국하는 모습은 참 묘한 타이밍에
들어왔다는 생각을 해보게 하는 가운데, 모네가 쏜 총에 모네가 가고 나서
고통스러워하는 심건욱 아니 진짜 홍태성의 모습 참 씁쓸한 무언가를
안겨주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택배를 남기고 간 심건욱의 모습을 보면서 참 묘한 무언가를
느낄수 있게 해주는 것 같고....
아무튼 그동안 나쁜 남자 재미있게 잘 봤는데...
이렇게 다 보고 나니 참 아쉽다는 생각 역시 해보게 된다..
나쁜 남자 안녕..
-감상을 마무리하며-
지난해 5월말 sbs에서 방송을 시작한 수목드라마로써,
지난해 월드컵의 영향으로 인해 시청률 면에서 울게 된 드라마로서,
김남길이 주연을 맡았으며 공익근무 전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드라마
<나쁜 남자>
올해 3월 이제서야 보기 시작했으며,한달이 지난 지금 이렇게 17회
관람을 마무리하고 마무리하는 리뷰를 써보고자 한다..
<나쁜 남자>
17회 정도 하는 드라마를 관람하고 나서 느낀 점을 먼저 말해보자면
확실히 뛰어난 배우들의 연기에 후반부 전개가 어찌 보면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을 참 많이 하게 해준 드라마가 아닐까 싶다..
먼저 이 드라마의 주인공을 맡은 김남길은 자신의 역할을 잘 소화해주었다..
특히 눈빛 연기는 그야말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을만한 내공을
잘 갖추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고...
과연 공익근무요원이 끝나서 앞으로 어떤 작품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런지
궁금해졌고. 거기에 이 드라마에서 신회장 역할을 맡은 김혜옥 씨의 연기
역시 인상깊었다고 할수 있다..
이분의 연기를 보면서 확실히 베테랑 연기자로서의 면모를 잘 보여주었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보게 되었고...
그에 비해서 한가인의 연기는 그냥 무난햇다는 수준에 불과한 것 같아서
조금은 아쉬웠던 가운데 아무래도 월드컵 기간이 끼어 있어서 중계로 인해
드라마가 결방하면서 전개가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은 이상하다는 느낌 역시
이 드라마의 후반부를 보면서 느낄수 있었던 것 같다...
만약에 이 드라마를 본방으로 봤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 역시 이 드라마를
다 보고 이렇게 마무리하는 평을 쓰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고...
아무튼 나쁜 남자 잘 봤다..
너도 안녕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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