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피터 위어
주연;짐 스터게스,콜린 파렐,시얼샤 로넌
<트루먼 쇼>와 <죽은 시인의 사회>를 연출한 피터 위어 감독이
8년만에 내놓은 작품으로써, 콜린 파렐 짐 스터게스 시얼샤 로넌
이 주연을 맡은 영화
<웨이 백> (The Way Back)
개봉 전 시사회에 당첨되었지만 시간이 안 되어서 아쉽게 보지 못한
가운데 개봉 첫 주말에 이 영화를 예매해서 보고 왔다. 과연 나에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런지 궁금했던 가운데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
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웨이 백;자유를 찾기 위해 탈주를 벌인 그들의 여정을 보여주다>
<트루먼 쇼>,<죽은 시인의 사회>를 연출한 피터 위어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웨이 백>
이 영화를 보고서 느낄수 잇는 것은 자유를 찾기 위해서 탈주하여
끊임없이 걸어가는 그들의 모습을 광활한 자연의 모습과 함께 잘
보여주엇다는 것이다.
1939년 폴란드에서 주인공 야누스가 공산당에게 붙잡히게 되면서
시작하는 이 영화는 130분이라는 긴 러닝타임 동안 1940년
시베리아 강제 노동수용소인 캠프 105에서 탈출한 7명의 수감자의
여정을 보여준다...
여기서 눈에 띈 것이 바로 내셔널지오그래픽사가 이 영화의 제작에
참여했다는 것이다.. 자연 다큐멘터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회사의 이름을 많이 들었을거라 생각했던 가운데 확실히 내셔널
지오그래픽사가 제작에 참여해서 그런지 내셔널 지오그래픽 특유의
광활한 자연을 담아내는 맛이 영화 속에 잘 담겨져 있더라..
거기에 시베리아를 탈출하여 추위와 더위에 맞서서 자유를 찾기
위해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는 인물들의 모습을 보면서 보는 사람에
따라선 아쉽다는 느낌이 많이 받겟다는 생각도 해보았지만
광활한 자연과 함께 자유를 찾아 걸어가는 인물들의 모습을 보면서
자유 그리고 물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낄수 잇게 해주었다는 것 같다.
배우들의 연기도 괜찮았던 것 같다.. 특히 콜린 파렐씨와
애드 해리스씨의 연기가 특히 인상깊었다고 할수 있다..
시얼샤 로넌씨와 짐 스터게스씨의 연기는 이 두분에 비하면
그나마 무난했다고 할수 있었던 수준이었던 것 같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사가 보여주는 광활한 자연의 모습 속에서
어우러진 배우들의 연기가 자유의 소중함을 찾아 떠나는 사람들의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고 할수 있는 영화
<웨이 백>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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