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미니앨범 [Once]

 

 

73번째 앨범리뷰

 

 

이수영 미니앨범 [Once]

 

 

8집 이후 잠행설까지 나돌았을만큼 조용했었던 이수영이

 

지난해 11월달에 낸 미니앨범으로써,

 

<이런 여자>라는 타이틀곡을 들고 나온 앨범

 

[Once]

 

이제 부족하지만 리뷰를 시작해보겠다.

#Track List

 

 

#1.이런 여자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이다.

바이올린 선율로 시작하는 이 노래는

약간은 처량한 느낌의 목소리가

정말 아픈 사랑을 겪은 한 여자의 마음을

잘 담아냈다고 할수 있다...

아무래도 이래저래 시련이 많으셨을텐데..

그 마음이 노래에도 나름 잘 담겨져있다.

#2.첫사랑 그 아이

일본가수의 곡이 원곡인 노래이다.

첫사랑 그 아이를 그리워하는 내용의 가사가

담긴 노래로써,

어린시절에 설레임으로 가득했던 아이 같은 마음으로

부르는 이수영의 목소리가 앞 곡과는 다른 느낌을

주게 한다.

첫사랑의 설레임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 곡과 함께 추억에 잠시 젖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3.추억,안녕

이수영의 스타일이 잘 살아있는 이수영식 애절함이 살아있는

발라드곡이다.

이런 여자도 좋긴 하지만, 애절한 느낌이 잘 살아있는 이런 곡을

대중들은 더 원하는 것을

이 곡을 들으면서 느낄수 있었다.

 

 

#4.너를 위하여

연주곡들을 제외하면 마지막곡이라고 할수 있다...

아무래도 임팩트가 있는 부분이 없어서 그런지

왠지 모르게 심심하다는 느낌이 들긴 한다..

이수영이 나름 잘 소화해주었긴 했지만

그래도 심심하다는 느낌은 어쩔수 없나보다...

 

#5.이런여자 (Inst.)

#6.첫사랑 그아이 (Inst.)

#7.추억,안녕 (Inst.)

앨범리뷰를 마무리하면서

 

 

이번 미니앨범에는 연주버전을 제외하고 4곡의 신곡이 나왔다... 이수영은

이 4곡에 다양한 색깔의 노래를 배치했고, 내가 듣기에도 괜찮다는 느낌을

주었다... 앞으로 나올 앨범에서 어떤 색깔로 나올지 정말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