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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위의 포뇨 (2007) Ponyo on a Cl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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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미야자키 하야오 주연;나라 유리아,도이 히로키,야마구치 토모코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가 4년만에 들고 온 애니메이션으로서,
지난 7월 일본 개봉당시 1200만의 관객을 끌어들이면서 많은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
바로, <벼랑위의 포뇨>이다.
미야자키 하야오에 대한 기대가 있어서 그런걸까, 극장에서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미리 보게 되었다.
아무튼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벼랑위의 포뇨;미야자키 하야오식 아동용 애니메이션>
솔직히 이 영화를 보기 전 많은 평을 보면서 아동용 애니메이션이라는 생각을 했었긴 했었지만
100여분 정도의 애니메이션을 보고 나니 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애니메이션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지 조금은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주인공인 포뇨와 소스케의 우정과 이웃에 대한 사랑이라는 것이 아동들에겐 순수함이
담긴 주제로 다가갈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미야자키 하야오의 다른 작품을 재미있게 봤던 분들이라면
어느정도 아쉬움이 조금 남겠다는 생각이 들긴 했다.
그렇지만 정말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고픈 분들이라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어떻게 보면 밉상일지도 모르겠지만 포뇨 캐릭터 또한 나름 귀엽긴 하더라..
직접 수작업으로 그려서 그런건지 몰라도 오프닝에선 그 투박한 느낌이 물씬 풍겨져 나온다는 것을
스크린을 통해서 느낄수 있었다.
또한 <웰컴 투 동막골> 음악을 맡아서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히시야시 조가 선사하는 음악은
나름 스케일 있는 장면들과 어우러져서 나름 괜찮은 조화를 이루어낸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아무래도 다시한번 순수한 동심을 느끼고 픈 분들에겐 따뜻하게 다가갈수도 있는 애니메이션일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아쉬운 점이 없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도 동심의 세계를 느낄수 있게 해주는 투박한 느낌의
직접 그린 그림들과 히시야시 조가 만든 웅장하면서도 아기자기 한 느낌의 음악이 마음에 들었다고
할수 있는 애니메이션
<벼랑위의 포뇨>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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