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렛 미 인] 음침하면서도 서글픈 사랑이야기

새로운1 2008. 11. 30. 00:49

 

 

 

포스터

감독;토마스 알프레드슨

주연;카레 헤레브란트,리나 레안데르손

 

스웨덴에서 만들어진 뱀파이어물로써, 적은 상영관수에도 불구하고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4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렛 미 인> (Let the Right one in)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왠지 모르게 스산한 느낌의 영화인 것 같은데, 과연 나에게 이 영화가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궁금했었고,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하고자 한다.

 

<렛 미 인;서글픔의 기운과 매혹적인 사랑이 공존하고 있는 영화>

 

스웨덴 영화 <렛 미 인>을 보면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던 건 적막감이 가득한 스웨덴의 모습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것이 어쩌면 왕따소년과 뱀파이어 소녀 이엘리의 그 무언가와도 일맥상통하다고 할수 있다.

 

스산한 느낌의 배경과 영상,게다가 슬픈 사연을 가진 소년과 소녀의 모습이 조화를 이루어서 서늘하면서도

 

매혹적인 뱀파이어 영화가 탄생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이 영화는 뱀파이어물답게 잔인함 또한 갖추었다고 할수 있다. 15세 관람가 치고 잔인한 정도의 장면도

 

나왔고 (물론 19금만큼은 아니지만..그래도...)

 

이엘리의 잔혹한 모습 또한 나름 괜찮게 풀어내면서 한편의 매혹적인 영화가 탄생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조금 잔잔한 느낌이 들긴 했지만, 스산하고도 서늘한 느낌이 드는 배경과 아역배우들의 연기가 나름

 

괜찮았던 것 같다.

 

물론 잔인한 거 싫어하시는 분들한테는 어떻게 보면 아쉽게 다가올지도 모르겠지만..

 

서글픈 기운과 두 소년 소녀의 슬픈 사랑을 느낄수 있었던 영화 <렛 미 인>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