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독;케네스 브래너
주연;쥬드 로,마이클 케인
지난 1976년에 만든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써,
<다크나이트>로 잘 알려진 마이클 케인과 미남배우 쥬드로 주연의
스릴러물
오는 20일 개봉하는 <추적>이다.
지난 유럽영화제 개막작으로도 뽑힌 작품으로써, 두 배우의 연기력을
기대했다.
언론시사회 이벤트에 응모해서 당첨된 영화인 만큼,
과연 나의 기대만큼 이 영화가 재미를 줄수 있을지 지켜보았다.
<추적;두 남자가 벌이는 한편의 연극같은 게임>
쥬드로 마이클 케인 주연의 영화 <추적>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역시 두 배우의 연기대결이었다.
<배트맨 비긴즈>,<다크 나이트>등의 작품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마이클 케인과 신사적인 이미지로 알려진 쥬드 로의 연기대결은 90여분이라는
러닝타임 동안 제한된 환경속에서 더욱 큰 빛을 발한다.
원작이 연극이어서 그런건지 영화도 연극 색깔이 많이 묻어나왔다.
스크린으로 보고 있는 것을 빼면 90여분동안 두 배우가 벌이는 연극 한편을 보는
기분도 느낄수 있었으니까..
물론 어떻게 보면 아쉬운 점이 보일수도 있는 영화일지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나름 괜찮은 미장센과 쥬드로와 마이클 케인 두 배우의 연기대결을
눈여겨본다면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볼수 있을 것이다.
특히 쥬드로의 변장술은 이 영화에서 더욱 눈여겨봐야 할 요소중의 하나이고..
두 사람이 한 여자를 놓고 벌이는 게임은 조금 지루한 면도 있긴 하지만
게임이 진행되면서 또 다른 결과를 발생하면서 나름 긴장감을 주기도 한다.
<추적> 이 영화의 힘은 역시 제한된 공간에서 오롯이 대결을 펼치는 두 배우의 힘이
아닐까?
영화를 보는 느낌보다는 한편의 연극을 보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지만
그 속에서 드러나는 두배우의 힘이 오롯이 드러난 영화
<추적>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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