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번째 리뷰
김종국 1집 [Renaissance]
#0.이 앨범을 리뷰하기 전에
이 앨범은 지난 2001년 터보에서 솔로로 나온
김종국의 첫번째 앨범이다.
2집인 한 남자로 뜨기 전의 앨범이기에..
아마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필자는 이 앨범을 테이프로 가지고 있으며,
이제 이 앨범을 리뷰해볼려고 한다.
(곡 순서는 테이프에 나와있는 순서대로 할려고 한다.)
부족해도 이해해주시길 바란다.
#Track List
A면
#1.Prologue
이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다.
싸이렌 소리로 시작하는 이 곡은
시작답게 신나는 멜로디와 함께
랩도 나온다.
(이 곡에선 김종국 목소리는 들을수 없다...)
#2.Sad Story
슬픈 이야기라는 제목답게
신나는 멜로디속에서 나오는 이별의 가사가
슬픈 느낌을 안겨주었다.
슬픈 사랑의 이별을 다룬 가사와
신나는 멜로디가 합쳐져서
더욱 슬픈 느낌을 배가시켜준다고 할수 있었다.
#3.Angel
탱고풍의 사운드로 시작하는 이 곡은
역시 신나는 멜로디가 바탕이 된 곡이다.
물론 가사가 슬픈 느낌이 들게 해주고
나름 들을만한 곡이라는 생각을 들게 해주었다.
#4.남자니까
1집의 타이틀곡이다.
댄스풍의 노래이고,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멜로디가 가볍게 흔들흔들할수 있게 만들었다는
생각을 들게 해준다.
타이틀곡치고는 많이 뜨지 못한 곡이라고 할수 있다.
아무래도 터보때의 색깔이 남아있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5.여인의 향기
멜로디가 참 아름다운 곡이다.
1집에서 추천해주고 싶은 곡이라고 할수 있다.
이 곡을 들으면서 이곡을 밀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멜로디와 가사가 듣는 내내 이쁘다는 생각을
참 많이 하게 해준 곡이라고 할수 있었다.
#6.사랑했었다
다른 곡과는 다르게 약간 트로트 풍이 느껴지는 노래라고
할수 있었다.
다른 곡과는 다른 창법으로 불러서 그런건지 몰라도...
약간 트로트풍으로 들리기도 했다.
나만 그런 생각이 들었던 건 뭔지 몰라도 말이다.
#7.Disco
제목 그대로 디스코 풍을 느낄수 있는 노래라고 할수 있다.
아무래도 가사보다는
디스코풍의 멜로디를 느끼면서
듣는게 낫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8. Thirller
전주부터가 무언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노래이다.
나름 긴장감 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나름 흥미로운 요소로 다가오는 곡이라고
할수 있다.
B면
#1.Love Story
새드 스토리가 슬픈 가사와 함께 였다면,
B면을 시작하는 러브 스토리는
하얀눈을 생각하게 하는 겨울에 들으면
괜찮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무래도 노래의 구성이
겨울에 들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을 들게 해준다.
#2.행복하길
슬픈 발라드곡이다.
요즘같은 가을철에 들으면 나름 괜찮은 곡이라는 것을
이 곡을 들으면서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아무래도 1집이 터보 색깔이 많이 들어간 앨범이라서 그런건지 몰라도
이 곡이 그렇게 많은 사랑을 받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3.Night
밤이라는 노래제목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 컴컴한 곳에서 방황하는
한 남자의 모습을 담은 노래라고 할수 있다.
신나는 멜로디속에 담긴
한 남자의 슬픔을 느낄수 있는 곡이라고 할수 있다.
#4.1434
첫 부분의 기타 전주가 락적인 요소를 풍기는 가운데,
약간 빠른 멜로디에서
노래를 들으면서 제목의 숫자가 무슨 의미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5.One
어디서 많이 들어본 멜로디라서 앨범 가사집을 확인해보니
원곡을 샘플링한 곡이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아무튼 익숙하고 신나는 멜로디와 함께
들썩이기엔 괜찮다는 생각을 노래를 들으면서
느낄수 있었다.
#6.My Way
이번 곡 또한 신나고 빠른 비트의 곡이다.
가사는 자신의 꿈을 담은 노래라고 할수 있다.
강한 전자음 비트가
들썩거리기엔 괜찮다는 생각을 해본다.
#7.친구에서 연인으로
1집의 마지막곡이다.
역시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분위기의 노래라고 할수 있다.
멜로디가 왠지 크리스마스 눈내리는 거리를 연상시키는 것 같다.
나만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몰라도 말이다.
나름 깔끔한 마무리라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이 앨범의 리뷰를 마무리하면서
이 앨범의 리뷰를 마무리하면서 1집에 대한 종합적인 느낌을 말하자면
아무래도 터보때의 영향을 받은 앨범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빠르게 신나는 노래가 많았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지난 앨범에야 발라드 계열이 많았지만..
이번 1집을 들으면서 김종국의 색깔도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과연 5집에선 어떤 색깔로 나타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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