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미이라3;황제의 무덤] 무언가 부족하다

새로운1 2008. 8. 2. 00:02

포스터

감독;롭 코헨

주연;브렌든 프레이저,이연걸

 

지난 2001년 <미이라2> 이후 8년만에 다시 돌아온 세번째 이야기로써,

 

<스텔스>,<트리플X>의 감독으로 잘 알려진 롭 코헨이 메가폰을 잡았고

 

1,2편에 주연으로 출연한 브렌든 프레이저와 진시황제 역할을 맡은 이연걸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써, 이집트가 아닌 고대 중국을 배경으로 한 영화

 

<미이라3:황제의 무덤>

 

평가를 보니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해서 그런지 실망스럽다는 평가를 많이 받고

 

있다. 과연 나에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궁금했고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미이라3;황제의 무덤-나름 볼만했지만 무언가 부족하다>

 

1억 8천만달러라는 거액을 들여서 만든 어드밴쳐 액션 블록버스터물인

 

<미이라3:황제의 무덤>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뭐라고 해야할까 무언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이게 미이라 시리즈의 세번째 이야기가 맞나라는 느낌을 받을 정도였다.

 

물론 바뀐 여주인공과 바뀐 배경떄문에 그런건지 몰라도 첫 부분에서부터 드러나는

 

난감함은 이거 어찌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그리고 이 영화를 보면서 또한 아쉬웠던 건 주연배우로 알려진 이연걸의 비중이었다.

 

솔직히 난 진시황의 악독한 모습을 더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졌는데

 

이연걸이 연기한 진시황의 비중이 주연배우 맞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비중이

 

적었다..

 

물론 이연걸이 괴물로 변신했다가 다시 사람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솔직히 안습으로

 

다가오긴 헀지만...

 

그렇다고 해도 재미가 없었던 건 아니다... 돈 많이 들였다는 느낌이 들게 해주는

 

cg와 스펙타클한 전투씬은 이 영화에서 빼놓을수 없는 백미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를 주었다..

 

물론 그렇게 큰 재미는 아니었지만..그렇다고 해도 기대를 안 하고 봐서 그런건지

 

나름 볼만했다.

 

물론 미이라1,2편의 포스를 기대하고 본다면 엄청나게 큰 실망을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무튼 이번 3편을 보고 나니 1,2편이 더욱 보고싶어지더라..

 

1,2편은 얼마나 재미있었길래 많은 사람들이 3편을 기대하게 한 건지 말이다..

 

아무튼 그렇게 좋은 평가를 주기엔 조금 그럤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볼만했던

 

영화

 

(그런데 4편도 나올 것 같다..마지막에 4편을 암시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미이라3;황제의 무덤>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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