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성한
주연:정우,임준일
신인감독 이성한 감독이 만든 작품으로써 오는 8월말 개봉 예정인 액션영화
<스페어>
6월 중순 개봉예정이었다가 8월말로 연기한 영화로써 시사회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영화이다.
이 영화를 시사회로 미리 만나게 되었다.
재미있다고 하는데 과연 나에겐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궁금했고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스페어;독특한 느낌이 살아있는 액션영화>
오는 8월말 개봉예정인 액션영화 <스페어>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독특한 느낌이 숨겨진 액
션영화였다는 것이다.
이 영화 <스페어>는 어떻게 보면 스토리적 요소보다는 액션과 이 영화 속에 숨겨진
또 다른 요소들을 즐기면서 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뭐 그렇게 크게 재미있다고 하기 보다는나름 독특한 재미를 주었다고 해야할까?
다른 액션영화와는 느낌이 조금 틀리다고 할수 있다.
이 영화 <스페어>는 영화 중간중간에 옛날 무성영화에서 볼수 있는 변사들의 맛깔나는 해설과
국악으로 짜여진 음악들을 활용하여서 동적인 액션영화에서 듣는 즐거움을 선사해준다.
거기에 이 영화에 곁들어진 웃음은 많은 사람들에게 왜 이 영화가 좋은 점수를 줄까라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나도 이 영화를 보면서 나름 많이 웃었으니까...
이 영화를 앞으로 볼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이 점은 알아두어야 할 것이다.
상영전에 무대인사가 있었는데...배우분이 이런말을 했다.
가볍게 즐기면서 봐야할 영화라고...
맞다,이런 영화는 가볍게 즐기는 마음으로 봐야한다. 이 영화에 나오는 액션과 국악의
향연과 독특한 웃음을 즐기면서 봐야 재미있게 볼수 있을 것이다.
이런 액션영화에서 스토리는 크게 기대하시지 마시길..
그리고 잘 생긴 훈남배우들의 출연은 여심을 잡을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광태 역할을 맡은 그 배우는 내가 봐도 잘 생겼더라..
앞으로 기대해도 좋은 것 같다.
아무튼 독특한 웃음과 영화 안에서 숨겨진 독특한 요소들이 나름 괜찮았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영화 <스페어>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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