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나초 비가론도
주연;
영화제 초대권에 당첨되어서 보게 된 영화이다.. 부천에서 영화제가 한다고 해서
초대권 이벤트에 응모했는데 당첨되어서 이 비오는 날 상영작중의 한편을 보고 왔다..
솔직히 영화제라는 것이 일반 극장에선 상영해주지 않는 영화를 해주기 때문에
무언가 색다른 느낌의 영화가 보고 싶었다...
오늘 내가 보게 된 영화는 바로 <타임크라임>
영화제 홈페이지 사이트에서 영화정보를 읽고 결국 이 영화를 보게 된 것이다.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상영작 중의 한편인 <타임크라임>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타임크라임;어떻게 보면 황당하기도 한 영화>
스페인 영화 <타임크라임>을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영화 정보를 미리 잘 파악하고
갔으면 나름 볼만했을텐데..
제대로 파악안하고 가서 그런지 몰라도 흥미로운 점들보다 더 이래저래 아쉬움이
가득 남아버린 영화가 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시작은 나름 흥미로웠다...
그렇지만 끝으로 가면 갈수록 펼쳐지는 상황들은 영화 정보를 거의 모르고 보는 나로썬
이래저래 어이없는 웃음을 던져주기에 충분했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또한 우리나라와 스페인의 문화 차이가 있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저래도 되는건가라는
장면들을 영화를 보면서 느낄수 있었다...
물론 이런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실런지 모르지만..
적어도 영화를 보기 전에 그 영화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아두고는 가야 혼란은
피할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영화제 홈페이지 사이트에 가서
이 영화의 줄거리를 다시 읽어보면서 느끼게 된다...
이 영화의 줄거리엔 나를 보는 또 다른 나의 모습이 나오는데..영화 정보를 모르고
보러 갔으니.. 그런 주인공의 모습이 이래저래 조금은 황당해보이는 것은 사실이었
다.
아무튼 색다른 느낌의 영화를 봤긴 헀지만...감상평을 쓰면서 다시한번 영화정보를
미리 조금은 알고 가자라는 생각을 느낄수 있게 해준 영화
<타임크라임>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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