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로맨틱 홀리데이] 사랑도 환경이 중요하다!

새로운1 2007. 5. 8. 00:03

감독:낸시 마이어스

주연:카메론 디아즈,케이트 윈슬렛,쥬드 로,잭 블랙

 

<사랑할때 버리기 아까운 것들>로

 

우리 영화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로맨틱 코미디 감독인

 

낸시 마이어스가 감독을 맡았으며

 

카메론 디아즈 케이트 윈슬렛 쥬드로 잭블랙

 

정말 말이 필요없는 캐스팅으로

 

작년 12월 14일날 개봉했던 그 영화

 

<로맨틱 홀리데이>

 

그 영화를 비디오로 보게 되었다.

 

평점이 좋아서 극장에서 볼려고 했는데....

 

그땐 다른 영화들 보느라고

 

이 영화를 보지 못했다.

 

홈 익스체인지라는 소재로 만들어진 로맨틱 코미디

 

<로맨틱 홀리데이>

 

그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말해볼려고 한다.

 

<로맨틱 홀리데이:크리스마스 시즌에 보면 좋을 것 같은 영화>

 

그렇다...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은

 

겨울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 보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지금 봐도 괜찮겠지만

 

아만다(카메론 디아즈)가 간 영국의 겨울 분위기가

 

정말 멋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아이리스(케이트 윈슬렛)의 오빠로 나온 그레엄(쥬드 로)의 모습...

 

나름 괜찮았다.

 

또한 여름에

 

겨울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영화를 봐서 그런지

 

괜찮았다.

 

로맨틱코미디 영화 치고 긴 러닝타임은 좀 아쉽긴 했지만...

 

서로 집을 바꿔 살아보는 설정 이후....

 

서로의 성격이 바뀌어가는 것을 보면서

 

흐뭇한 미소가 흐른다고 해야할까?

 

눈물 질질 짜던 아이리스가 당당해지고...

 

아만다는 눈물을 알았다는 것....

 

사람은 역시 환경이 중요한가보다....

 

또한 코믹배우로 잘 알려진 잭 블랙의 진지하면서도 중간중간 보여주는 웃음도

 

괜찮았다.

 

나도 홈 익스체인지를 한다면 성격이 바뀔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문득 들었다.

 

아름다운 영국 겨울 풍경과 따스했던 LA의 모습...

 

영화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는 음악

 

그 안에서 펼쳐졌던 네 남녀의 사랑이야기가

 

괜찮게 펼쳐졌던 영화

 

그렇지만 러닝타임이 좀 길어서 아쉬웠던 영화

 

<로맨틱 홀리데이>

 

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