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받지 못한 자(Unforgiven)] 씁쓸하다는 느낌이 많이 든 영화

윤종빈 감독이 졸업 작품으로 만들었지만...

 

뛰어난 작품성으로 영화제 상을 휩쓸었고...

 

평론가와 관객들로부터 인정받은 바로 그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

 

군대를 소재로 한 영화로써....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이 많은 공감을 했다고 하길래

 

어떨런지 궁금해서 보게 되었다.

 

 

<용서받지 못한 자:씁쓸하게 다가온 영화>

 

감독:윤종빈

주연:하정우,윤종빈

 

그렇다...

 

이 영화 씁쓸하거라는 생각을 했었다.

 

웬지 느낌이 그랬었고 말이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나서의 느낌도

 

씁쓸함이 남아있었다.

 

뭐라고 해야할까?

 

군대에 대해서 제대로 느꼈다고 할수 있다.

 

물론 이 사회도 마찬가지이겠지만 말이다.

 

 

 

왜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고 공감하는지

 

이해를 할 것 같다.

 

군대 그리고 인간관계 사회생활에 대한 고민....

 

그리고 어른이 되어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아주 진솔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그런것이 아닐까?

 

처음 볼때부터 씁쓸한 느낌의 영화라는 생각은 했었지만

 

보고 나선 그 느낌이 더욱 강하게 느껴졌다.

 

원래 몸에 좋은 약은 쓴 법이다.

 

이 영화도 그런 느낌으로 다가왔다.

 

적어도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으론 말이다.

 

상업영화까진 아니지만 이런 작품을 졸업작품으로 만들고

 

어리버리한 병사 역할을 맡은 윤종빈 감독의 능력

 

다시한번 칭찬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아쉬운 점들도 없진 않았지만...

 

적어도 이런 영화를 만든 감독의 재능과

 

배우들의 연기는 최고였고....

 

보고 나서 다시한번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다.

 

보고 나서 더욱 여운을 남긴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