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하트 오브 더 씨] 3d효과는 별로였지만..영화는 볼만했다

새로운1 2016. 7. 3. 10:18

감독;론 하워드

출연;크리스 헴스워스, 킬리언 머피, 벤 위쇼, 샬롯 라일리


론 하워드 감독이 연출한 영화


<하트 오브 더 씨>


이 영화를 개봉 이틀째날 저녁에 3D 애트모스 버전으로 봤습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


<하트 오브 더 씨;3D 효과는 크게 없었지만..영화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론 하워드 감독이 연출하고 크리스 햄스워스가 주연을 맡은 영화


<하트 오브 더 씨>


이 영화를 개봉 이틀째날 저녁에 3D 애트모스 버전으로 봤습니다


<러쉬;더 라이벌>에 이어 두번째로 론 하워드 감독과 크리스 햄스워스가 호흡을


맞춘 영화이고 개봉을 8개월이나 연기하는 걸 감수한 걸 알고 있어서 어떻게 나왔을까라는


궁금증을 가졌던 가운데 영화를 보니 영화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3D 효과는 기대 이하였다는


걸 알수 있었습니다




영화는 <모비딕>의 저자인 허먼 멜빌과 토마스 니커슨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하여 어린 토마스 니커슨이


겪고 본 일들을 120분 정도의 러닝타임 안에 담아냈습니다.


흰고래와의 사투 장면에서 보여지는 흥미진진함과 그 뒤에 오는 바다와의 사투를 적절히 그리고 묵직하게


조화를 이루어서 그런지 볼만했구요




물론 조금은 지루하기도 했지만... 중반부부터 재미있어서 그런지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영화 자체는 그랬고..3D 효과는 차라리 2D 상영관에서 보는게 나았을만큼 별로였습니다


아무튼 뭐 기대치랑 어떤 상영관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른 느낌을 받았을 것 같은 가운데 


블록버스터적인 느낌보다는 드라마적인 느낌이 강헀던 영화


<하트 오브 더 씨>를 본 저의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