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소셜포비아] SNS시대..마녀사냥의 악순환을 제대로 파헤치다

새로운1 2015. 8. 20. 07:21

 


소셜포비아 (2015)

Socialphobia 
8
감독
홍석재
출연
변요한, 이주승, 류준열, 하윤경, 유대형
정보
미스터리 | 한국 | 102 분 | 2015-03-12
글쓴이 평점  

 

 

 

 

감독; 홍석재 
주연; 변요한, 이주승, 류준열, 하윤경, 유대형, 박근록, 오희준, 임지호 
 
변요한 이주승이 주연을 맡은 영화

<소셜포비아>

이 영화를 개봉 첫주 휴일 오후에 무대인사 있는걸로 봤습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

<소셜포비아;SNS시대..마녀사냥의 악순환을 파헤치다>


 

 

변요한 이주승이 주연을 맡은 영화로써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소개된 가운데 이 영화에 출연한 변요한이 <미생>의 한석율 역할로

상종가를 치면서 덩달아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소셜포비아>

이 영화를 개봉 첫주 휴일 오후에 무대인사 있는걸로 봤습니다



 

 

아무래도 저도 SNS를 쓰고 있는 한 사람으로써 많은 분들의 호평

이 있어서 그런지 나름의 기대감을 가지고 봤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니 예고편에서 보여주었던 스릴러적인 느낌보다는

SNS시대에서 일어날수 있는 마녀사냥의 악순환을 잘 포착해냈다는

것을 알수 있는 영화라는 것입니다

영화는 레나를 현피하러 가는 지웅이와 용민 그리고 그와 함께

하는 인물들이 레나가 자살한것을 알게 되며 시작하는 영화는

10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SNS시대에

일어날수 있는 마녀사냥의 악순환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아무래도 변요한이 인기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상업영화가 아닌가

라는 생각도 할수 있는 가운데 영화는 KAFA에서 제작한 영화답게

독립영화의 색깔이 물씬 납니다

물론 그것에 실망하실 분들도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가

보기에는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우리에게도 일어날수 있는 일 중의 하나니까요

여러 독립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내공을 쌓아온 변요한 이주승의

연기는 괜찮았구요



 

 

뭐 보시는 분들에 따라 느낌이 틀릴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적어도 제가 보기에는 SNS 시대 마녀사냥의 악순환을

젊은 감각으로 잘 보여주었다 할수 있는 영화

<소셜포비아>를 본 저의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