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세르게이 보드로프
출연;제프 브리지스, 벤 반스, 줄리안 무어
제프 브리지스,줄리앤 무어 주연의 영화
<7번쨰 아들>
이 영화를 아이맥스로 봤습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
<7번쨰 아들;중국시장을 노리고 만든 것 같은 판타지 영화>
제프 브리지스,줄리앤 무어가 주연을 맡은 가운데 본래 2014년 1월
워너 배급으로 할려고 했다가 개봉이 1년 넘게 연기되고 거기에 배급사도
워너에서 UPI로 바뀌는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겨우 개봉한 영화
<7번째 아들>
개봉하고 나서 아이맥스로 봤습니다
북미 개봉당시 예상했던 대로 안 좋았던 평가와 더 안좋은 성적으로 망한 가운데
영화를 보니 망할만한 것 같습니다. 북미 시장이 아닌 중국시장을 노리고 만든 것 같구요
차이나필름이라는 중국 제작사가 공동 제작으로 참여한 가운데 영화는 자신의 견습생이
멀킨에 의해 죽은 가운데 퇴마사 그레고리가 7번째 아들의 7번째 아들 토머스를 자신의
새로운 견습생으로 들이면서 시작합니다..
영화는 10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토마스가 성장해가는 과정과 러브라인 그리고 결투
과정을 보여줍니다
여러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제프 브리지스와 줄리앤 무어씨는 열심히 해주셨지만
어딘가 모르게 소모된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었구요
아이맥스 3D로 본 가운데 아이맥스로 봐서 그런지 괜찮았던 장면도 있긴 했지만 3D 효과가
크게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러브라인을 보면서는 원작에도 이런 러브라인이 있었나라는 의문 아닌 의문까지 남겼구요
또한 <나니아 연대기>에 출연했으며 이 영화에서 토머스 역할을 맡은 벤 반스씨는 큰 매력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속편을 의식한 엔딩이 눈길을 끌게 했지만...북미 개봉도 1년 넘게 늦춰지고 성적도 망한 영화의
속편이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2D 버전으로 봤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해본 가운데 중국 제작사가 참여해서 그런지
중국의 색깔을 은연중에 느낄수 있었던 판타지 영화
<7번째 아들>을 본 저의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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