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참 찰지게 만든 매튜본의 스파이 액션

---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2015)

Kingsman: The Secret Service 

7.9

감독

매튜 본

출연

콜린 퍼스, 태런 애거튼, 사무엘 L. 잭슨, 마이클 케인, 소피아 부텔라

정보

스릴러 | 미국, 영국 | 128 분 | 2015-02-11

글쓴이 평점  

---

감독;매튜 본

출연;콜린 퍼스, 태론 에거튼, 사무엘 L. 잭슨

<엑스맨;퍼스트 클래스>의 연출자 매튜 본씨가 연출한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이 영화를 개봉일에 봤습니다

부족할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 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매튜본의 개성으로 찰지게 빚어낸 스파이 액션의

퍼스트 클래스>

로튼토마토지수 81%로 높은 신선도를 자랑하고, 개봉 2주전에서부터 열린

시사회에서 먼저 보신분들의 호평 (물론 스포일러가 있을 것 같아서 자세한 평은

읽지 않습니다..아무튼 호평이었습니다) 으로 기대감을 가지게 한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전작인 <퍼스트 클래스>를 인상깊게 본 한사람으로써 이 영화를 어느정도 기대헀었던

가운데 개봉일이 연기될 때는 걱정도 되었습니다..

매튜 본을 믿긴 했지만... 개봉일이 연기되는 거엔 걱정이 안될수가 없죠

그 영화를 기대하는 한 사람으로써 말이죠

그렇지만 영화를 보고나서 알았습니다... 개봉 연기하는 것도 때로는 나쁘지 않은 것도

있다는 것을 말이죠

물론 개봉전에 봤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랬으면 기대감을 적게 하고서 볼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그렇지만 역시 재미있게 봤습니다 

기대를 하고 보면 안 되는 것도 느꼈구요

우리이에게 신사 이미지로 알려진 콜린퍼스씨의 신사 이미지를 살린 액션연기는

참 색다르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발렌타인 역할을 맡은 사무엘 L.잭슨씨의 연기는 괜찮았습니다

북미에서 R등급 우리나라에서 청소년 관람불가를 받은 영화답게 잔인한 장면도 많이

나왔던 가운데 매튜 본이 작정하고 만들었구나라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좀 더 막나가주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이 정도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기존 스파이 액션의 설정을 이용하면서도 새롭게 변주해낸 감독의 능력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또한 칼발 액션..이 영화에서 정말 인상깊은 액션 중의 하나라고 과언이 아니었구요

물론 에그시 역할을 맡은 테론 에거튼씨는 젠틀과는 거리가 멀긴 헀지만 역시 수트를 입으니

멋있긴 했습니다

저도 원작을 읽지 않아서 비교는 못하겠습니다만 매튜 본 감독이 작정하고 만들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퍼스트 클래스>의 감독이 스파이 액션의 퍼스트 클래스를 이루어서 기쁩니다.

아무튼 기대치에 따라 느낌은 틀리겠지만 좀더 막나가주었으면 하는 아쉬움과 함께 역시 아쉬움보다는

좋은 점이 그래도 많이 보여서 괜찮았다 할수 있는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를 본 저의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