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임순례
출연;박해일, 유연석, 이경영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제보자>
개봉첫날 저녁꺼로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제보자;몰입도는 확실히 있었던 것 같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제보자>
이 영화를 개봉첫날 저녁꺼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확실히 몰입도는 있었다는 것을 영화를 보고서 알수 있었다는
것이다.
윤민철 PD가 신민호라는 제보자를 만나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11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그 제보자의 밑도
끝도 없는 한마디에서 시작하여 진실을 밝혀가는 과정을 밀도 있는
전개와 함께 보여준다.
아무래도 지금으로부터 8~9년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서 그런건지 몰라도 그 사건을 떠올리게끔도 한 것
같은 가운데 영화적인 완성도만 놓고 보자면 나름 괜찮게 만들었다는
생각을 할수 있게 해주었다.
또한 배우들의 연기도 괜찮았다고 할수 있었던 가운데 아무래도
논란의 여지 역시 있겠다는 생각도 할수 있었다..
아무튼 보는 사람에 따라서 어떻게 받아들일런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몰입도적인 면에서는 볼만했다고 할수 있는 영화
<제보자>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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