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스타트 포 텐] 밋밋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새로운1 2012. 5. 24. 18:38

감독;톰 본
주연;제임스 맥어보이,앨리스 이브

톰 행크스가 제작을 맡은 로맨스 영화로써

제임스 맥어보이,앨리스 이브가 주연을 맡았으며

우리나라에선 2007년 9월 개봉한 영화

<스타트 포 텐>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스타트 포 텐;그나마 배우들 덕분에 볼만했던 것 같다>

제임스 맥어보이 주연의 영국 청춘 영화

<스타트 포 텐>

이 영화를 보고서 느낄수 있는 것은 그나마 배우들의 매력 덕분에

볼만한 영화가 되지 않았나 싶다..

아무래도 이 영화를 처음 보기로 마음 먹은 때는 제임스 맥어보이

라는 배우 때문이었다.. 이 배우의 또 다른 매력을 이 영화에서

만날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에서 말이다..

그렇지만 90여분 정도 하는 짧은 러닝타임의 영화에서 발견한 또 다른

배우가 있었다.. 바로 <셜록>시리즈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베네딕트

컴버배치라는 배우였다..

비록 단역으로 나오긴 했지만 영화 속 그의 모습을 보면서 다시한번

반갑긴 하더라.. 아무래도 지금과는 다른 모습과 다른 매력으로 이 영화에

서 나와서 그랬던 건지 몰라도..

아무튼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그나마 배우들의 매력 덕분에 볼만했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 영화였다..

영국의 유니버시티 챌린지에 출전하는 게 꿈인 브라이언 잭슨이 브리스톨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그 대회를 준비하는 클럽에 지원하게 되고 그곳에서

앨리스를 만나고 그리고 또 한편에서 레베카라는 여자를 만나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9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첫눈에 반한 그녀

와 천천히 반해가는 그녀 둘 중의 하나를 택해야하는 잭슨의 고미노가

유니버시티 챌린지에 출전하게 되는 그의 모습을 청춘멜로물적인 형태로

보여준다.. 어찌 보면 약간은 밋밋하다는 느낌이 강하긴 했지만 그래도

풋풋한 젊음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는 느낄수 있게 해주었던 것 같다..

 

물론 스토리는 큰 기대를 안 하고 봐야 겠다는 생각 역시 해보게 되었고..

아무튼 배우들의 매력 덕분에 그럭저럭 볼만했던 영화

<스타트 포 텐>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관련영화 : 스타트 포 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