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톰 본
주연;제임스 맥어보이,앨리스 이브
톰 행크스가 제작을 맡은 로맨스 영화로써
제임스 맥어보이,앨리스 이브가 주연을 맡았으며
우리나라에선 2007년 9월 개봉한 영화
<스타트 포 텐>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스타트 포 텐;그나마 배우들 덕분에 볼만했던 것 같다>
제임스 맥어보이 주연의 영국 청춘 영화
<스타트 포 텐>
이 영화를 보고서 느낄수 있는 것은 그나마 배우들의 매력 덕분에
볼만한 영화가 되지 않았나 싶다..
아무래도 이 영화를 처음 보기로 마음 먹은 때는 제임스 맥어보이
라는 배우 때문이었다.. 이 배우의 또 다른 매력을 이 영화에서
만날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에서 말이다..
그렇지만 90여분 정도 하는 짧은 러닝타임의 영화에서 발견한 또 다른
배우가 있었다.. 바로 <셜록>시리즈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베네딕트
컴버배치라는 배우였다..
비록 단역으로 나오긴 했지만 영화 속 그의 모습을 보면서 다시한번
반갑긴 하더라.. 아무래도 지금과는 다른 모습과 다른 매력으로 이 영화에
서 나와서 그랬던 건지 몰라도..
아무튼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그나마 배우들의 매력 덕분에 볼만했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 영화였다..
영국의 유니버시티 챌린지에 출전하는 게 꿈인 브라이언 잭슨이 브리스톨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그 대회를 준비하는 클럽에 지원하게 되고 그곳에서
앨리스를 만나고 그리고 또 한편에서 레베카라는 여자를 만나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9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첫눈에 반한 그녀
와 천천히 반해가는 그녀 둘 중의 하나를 택해야하는 잭슨의 고미노가
유니버시티 챌린지에 출전하게 되는 그의 모습을 청춘멜로물적인 형태로
보여준다.. 어찌 보면 약간은 밋밋하다는 느낌이 강하긴 했지만 그래도
풋풋한 젊음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는 느낄수 있게 해주었던 것 같다..
물론 스토리는 큰 기대를 안 하고 봐야 겠다는 생각 역시 해보게 되었고..
아무튼 배우들의 매력 덕분에 그럭저럭 볼만했던 영화
<스타트 포 텐>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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