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캅아웃] 어딘가 모르게 어중간한 코믹 액션영화

새로운1 2012. 5. 28. 05:47

감독;케빈 스미스
주연;브루스 윌리스,트레이시 모건

브루스 윌리스와 트레이시 모건이 주연을

맡은 코믹 액션영화로써, 우리나라에서는

미개봉되어 DVD로 직행한 영화

<캅 아웃>

이 영화를 다운받아서 볼까 하다가 OCN에서 해주는

걸 알고서 시청햇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캅 아웃;약간은 어중간하다는 느낌이 드는 코믹 액션 영화>

솔직히 우리나라에서도 아주 잘 알려진 대표 배우

브루스 윌리스씨가 주연을 맡았음에도 우리나라에선 개봉을

못한 코믹 액션영화 <캅 아웃>

이 영화를 OCN를 통해서 보고서 난 나의 느낌을 얘기하자면

확실히 어딘가 모르게 어중간하다는 느낌이 강한 코믹

액션영화엿다는 것이다..

뉴욕의 베테랑 경찰 지미 몬로가 정말 아끼는 소장품인

희귀본 야구 카드를 도난당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서 젊은

흑인 파트너 폴과 함께 절박한 마음으로 카드의 행방을

추적하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10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카드의 행방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그들의

모습과 한 여인을 구조하고서 마약 딜러들과 상대해야 하는

그들의 모습을 코믹 액션적인 구조로 풀어낸다..

아무래도 흑인 배우 트레이시 모건의 입담을 앞세워서

코믹적인 요소를 줄려고 하는 것 같지만 그렇게 크게 웃기지

않았다는 것이 이래저래 안타깝게 다가온다..

아무래도 유머 코드의 차이가 큰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이 영화를 통해서 다시한번 해보게 되는 가운데 만약에

우리나라 극장에서 개봉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 역시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낄수 있게 해주었던 것 같았다..

브루스 윌리스씨야 자기 몫은 다 해주시는 분이니.. 그렇게

크게 문제 될거는 없지만 아무래도 같이 나오는 흑인 배우

가 들려주는 입담과 영화 전개가 여러분의 취향에 안 맞다면

그렇게 크게 재미는 없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영화

<캅 아웃>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관련영화 : 캅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