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최고의 사랑] 조금 늦은 감상평 [13회~16회]&감상을 마무리하며

새로운1 2011. 6. 26. 08:00

 


최고의 사랑

정보
MBC | 수, 목 21시 55분 | 2011-05-04 ~ 2011-06-23
출연
차승원, 공효진, 윤계상, 유인나, 한진희
소개
걸그룹 출신이었다가 비호감으로 전락해 연예계에서 근근히 활동하는 한물 간 여자 연예인과 인기 절정 남자 배우의 로맨스를 그린 ...

 

극본;홍정은,홍미란
연출;박홍균,이동윤
출연;차승원 (독고 진역)
     공효진 (구애정 역)
     윤계상 (윤필주 역)
     유인나 (강세리 역)

-13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

 

이제 13회째 보게 되었다..

 

이 드라마도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윤필주와 독고 진이 대화 나누는 모습에서 묘한 무언가를

 

느끼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장실장과 국보소녀의 멤버였던 한미나가 얘기하는

 

모습은 무언가 묘한 기류를 느낄수 있게 하는 것 같고..

 

그리고 윤필주와 강세리가 얘기하는 모습, 또 강세리와

 

윤필주의 어머니와 얘기나누는 모습에서 이제 강세리와 윤필주가

 

가까워지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게 해준다..

 

이제 드라마가 막판으로 가면서 아무래도 구애정과 독고 진의

 

관계가 어떨까 눈여겨보게 되는데 아직까지는 이상이 없다는 것을

 

보면서 느낄수 있었다..

 

물론 앞으로 어떻게 흘러가느냐가 중요하겠지만..

 

또한 같이 여행 온 독고진과 구애정의 모습은 참으로 보기 좋은

 

무언가를 느낄수 있었던 가운데

 

그리고 문대표의 부탁에 고민하는 구애정의 모습에서

 

왠지 모르는 무언가를 느끼게 해준다..

 

또한 심장수술 주치의와 같이 있는 독고 진의 모습에서도

 

과연 독고진의 상태가 좋아질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배슬기가 연기하는 한미나라는 캐릭터가 과연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궁금해지고..

 

그리고 구애정이 국보소녀 해체에 관련되어서 의리를 지킬려고

 

하는 모습이 참 묘한 무언가를 느끼게 해준다..

 

또한 그런 구애정을 지킬려고 하는 독고 진의 모습은 다음회를

 

기대하게 해준다..

 

아무튼 이번 13회 잘 봤다..

 

-14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

 

이제 14회째 보게 되었다..

 

독고 진이 구애정에게 자기를 밟고 지나가라고 하는

 

모습에서 묘한 무언가를 느낄수 있는 가운데

 

기자회견에서 울면서 죽으면 될까요라고 말하는 구애정의

 

모습 역시 안타까움을 던져주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그런 구애정을 구하기 위해서 자신의 심장수술 기사를

 

터뜨린 독고 진의 모습에서 한 여자를 지켜주고자 하는 남자의

 

마음이 느껴진다..

 

또한 한미나가 윤필주에게 찾아가서 얘기하는 모습에서 또 한가지

 

무언가를 느끼게 해주었고..

 

그리고 그 곳에서 만나는 한미나와 강세리의 모습에서 이제 그들이 화해

 

하는 건가 그런 생각을 하게 해준다..

 

또한 구애정과 같이 있는 독고 진의 모습은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을 해보고..

 

그런 가운데 심장수술 받으러 온 독고 진의 모습은 그야말로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주게 하기에 충분한 것 같다..

 

과연 살아날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게 해준 가운데

 

방송 진행도중에 독고진을 보기 위해서 달려간 구애정의 모습 역시

 

그를 진심으로 좋아하는구나라는 걸 느낄수 있게 해준다..

 

 

-15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

 

이제 15회째 보게 되었다..

 

독고 진의 심장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난 가운데

 

구애정은 결국 연예프로그램 리포터에서 퇴출당한 아픔을 겪게 된다.

 

그런 가운데 외국에서 돌아온 독고진의 모습은

 

묘한 무언가를 느끼게 해주는 것 같고..

 

또한 드라마 막판에서 빛나는 차승원의 코믹연기는

 

이 드라마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한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다.

 

그리고 한복을 차려입고 리포터로 나온 구애정의 모습을 보면서

 

다시한번 묘한 느낌을 주게 해주는 가운데

 

심장수술을 성공적으로 받고 온 독고진이 현규와 같이 노는 모습은

 

나름 정겨운 무언가를 느낄수 있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우연히 다시 만나서 차까지 같이 타고 오는 윤필주와

 

구애정의 행복한 모습이 그렇게 가나 생각하게 해주지만..

 

윤필주가 가고 나서 나타난 독고 진의 모습은 나름 웃음을 주게

 

해준다..

 

그리고 구애정이 프로그램 찍다가 다친 발목 치료를 하라고 전화를

 

통해 얘기하는 윤필주의 모습은 구애정을 걱정하는 마음이 있다는

 

걸 알수 있게 한다..

 

그런 가운데 방송 녹화를 하다가 독고 진이 나오는 방송을 보게

 

되는 구애정의 모습에서 묘한 무언가를 느낄수 있는 가운데

 

이상형 월드컵에서 다른 여자 연기자 대신 구애정을 얘기하는

 

독고 진의 모습에서 그녀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라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아무튼 이번 15회 잘 봤다..

 

-16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

 

이제 마지막회를 보게 되었다..

 

독고 진이 구애정을 사랑한다고 TV를 통해 고백하는 모습에

 

놀라는 사람들의 모습과 그런 독고진의 모습을 보는 구애정

 

의 모습에서 묘한 느낌을 주게 하는 가운데

 

소속사 대표로부터 자신의 상황을 듣고 놀라는 독고진의 모습 역시

 

씁쓸함을 남기게 한다..

 

그런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욕하는데도 불구하고 공개적으로 극장

 

데이트까지 하는 구애정과 독고 진의 모습은 참 보기 좋다..

 

또한 독고 진이 구애정과 함께 보자고 하는 영화로 윤계상이 주연을

 

맡은 풍산개를 보자고 하는 모습에서 또 한편으로 묘한 느낌을

 

주게 해준다..

 

그리고 독고 진 역할을 맡은 차승원의 코믹 연기 역시 이 드라마를

 

보면서 나름 재미있게 볼수 있는 요소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런 가운데 구애정이 교통사고로 입원하게 되는 모습에서

 

안 좋은 결과로 가는 게 아닌가 했는데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또한 악플러들을 고소하면서까지 구애정을 지킬려고 하는 독고 진의

 

모습은 순정파로써의 면모를 느낄수 있게 하는 가운데

 

독고 진 동영상이라고 해서 혹시나 헀는데 구애정이 보는 독고 진

 

동영상과 문대표가 독고진 매니저와 얘기 나누는 모습에서 묘한

 

무언가를 느끼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시간이 빨리 흘러간다는 걸 후반부를 통해서

 

느낄수 있게 한다..

 

결말이 훈훈하게 끝나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가운데

 

<최고의 사랑>

 

그동안 잘 봤는데 아쉽긴 하다..

 

최고의 사랑 안녕..

 

 

-감상을 마무리하며-

<로얄패밀리>이후 5월4일 첫방송을 시작하여서

 

그야말로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16부작으로 종영하는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

 

솔직히 처음에는 이 드라마 볼까말까 생각했었다..

 

아무래도 전작인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쓴 홍자매가 작가에

 

참여했다는 것에서 그럤던건지 몰라도..

 

아무튼 이 드라마를 다 보고나서 느낄수 있는 점은

 

차승원과 공효진의 훈훈한 코믹연기 조합과 조연들의

 

감초연기가 나름 잘 어우러졌다는 것이다.

 

먼저 전작인 <아테나>의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뒤로

 

하고 독고 진 역할로 나온 차승원의 코믹연기는 다시한번

 

그가 코믹배우라는 것을 증명해주었다..

 

그동안 기르던 수염까지 깎으면서 이 드라마에 대한 각오가

 

남달랐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 가운데 그가 말하는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웃음을 주게 해준 것 같다..

 

이런 대사를 만든 홍자매의 능력도 능력이지만 독고 진 역할을

 

맡은 차승원의 능력 역시 다시한번 인정해줄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차승원의 코믹 연기가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을 이번 작품을

 

통해 잘 보여준 가운데 공효진씨 역시 나름 자신의 연기를

 

잘 보여주었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고..

 

윤계상씨와 유인나씨 역시 나름 잘 해주셨고..

 

물론 갈등이 너무 쉽게 풀리고 그런다는 단점도 있긴 하다..

 

그렇지만 확실한건 부담없이 재미있게 즐길만한 드라마를

 

만들었다는 것에서 주목해볼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다..

 

또한 이 드라마속 나온 ost들도 드라마속 상황과 맞게

 

잘 어우러졌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무튼 최고의 사랑..

 

수목극 1위를 달렸음에도 연장 없이 16부작으로 마쳤다..

 

많은 유행어와 웃음을 남기고서 말이다..

 

최고의 사랑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