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마마] 3가지 색깔이 섞인 엄마에 대한 이야기

새로운1 2011. 6. 14. 06:16

감독;최익환
주연;엄정화,김해숙,유해진

엄정화,김해숙,유해진 등이 출연을 한 영화로써, 3가지 색깔의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한 영화

<마마>

이 영화를 6월 1일 개봉전 시사회로 보고 왔다.. 과연 나에겐

어떤 느낌이 들런지 궁금했던 가운데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마마:세가지 색깔로 역어낸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

엄정화-이형석,김해숙-유해진,전수경-류현경 이렇게 세가지 에피

소드로 엮어낸 영화

<마마>

이 영화를 시사회로 보고서 느낄수 있는 것은 세 가지 색깔로 엮어낸

어머니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만날수 있는 이야기라는 것이다.

3가지 색깔이 담긴 옴니버스 영화로써, 서로 따로 얘기를 하는건가

그런 생각을 하면서 감상을 하였지만 그 결과는 각각 에피소드

의 독립을 유히자면서도 나름 자연스럽게 묶어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거기에 배우들의 연기 역시 뺴놓을수 없었다.

그야말로 연인같은 엄마와 자식 관계로 나온 유해진-김해숙 씨

에피소드에서 그들이 보여주는 연기는 역시 연기 잘 하는 배우

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다..

웃음과 함꼐 나중에는 찡한 감동을 느낄수 있었던 것 같고..

또한 엄정화와 아역배우 이형석군이 나오는 에피소드를 보면서는

아무래도 이형석군이 맡은 역할이 보여주는 어른스러운 모습

에 다시한번 가슴 찡한 무언가를 느낄수 있었던 것 같다.

또한 그 에피소드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는 인물들의

모습들 역시 묘한 무언가를 느낄수 있었던 것 같고...

그리고 서로 미워 못 사는 엄마와 딸로 나오는 전수경씨와 류현경

씨 에피소드를 보면서는 아무래도 <과속스캔들>을 떠올리게 했던

가운데 전수경씨의 노래실력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는 에피소드가

아니었나 싶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선 느낌이 확실히 다르겠다는 생각 역시

들었던 가운데, 세 가지 색깔의 엄마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만날수 있었던 영화

<마마>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관련영화 : 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