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마오의 라스트 댄서] 발레를 향한 한 발레리노의 의지

새로운1 2011. 5. 27. 00:23

감독;브루스 브래드포드
주연;츠 자오

중국 출신 발레리노인 리춘신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써 우리나라에선 지난 4월 27일 개봉이후 나름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그 다음주 개봉작들에 밀려서 개봉2주차에

극장수가 팍 줄어든 영화

<마오의 라스트 댄서>

새로운 작품들이 개봉하여 상영관이 줄어든 5월 4일,우리동네

상영관에서는 싹 다 내려서 대한극장까지 가서 이 영화를

보고 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마오의 라스트 댄서;자유 그리고 꿈을 양한 한 발레리노의 의지

그리고 그 의지를 느낄수 있는 발레 >

중국 발레리노 리춘신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마오의 라스트 댄서>

이 영화를 뒤늦게 극장에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공산주의

국가 중국에서 태어난 발레리노 리춘신의 일새오가

자유와 꿈을 향한 의지를 110여분 정도하는 영화에 담아냈다는

것이다.

중국의 가난 한 가정의 여섯째 아들로 태어난 리춘신이 베이징

예술학교에 입학하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는 공산주의

국가인 중국에서 발레리노 수업을 받게 되는 리춘신의 모습과

여러 문제를 딛고 최고의 발레리노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담하게

보여준다.

거기에 이 영화에서 빼놓을수 없는 백미를 꼽아보라면

단연 발레 공연이 아닐까 싶다..

꿈을 향한 의지가 담긴 리춘신의 다양한 종류의 발레공연은

확실히 공연장에 온 듯한 느낌과 함께 리춘신이라는 인물의

꿈을 향한 의지가 표출된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또한 어떠한 이념과 걸림돌도 꿈과 자유를 향한 의지는

막을수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게 해준다.

물론 작품 자체는 아무래도 호불호가 엇갈릴수 있겠다는

생각을 느끼게 되는 가운데 발레 장면에서 나오는 리춘신의

발레 하는 모습을 자유와 꿈을 향한 의지로 잘 담아냈다는

생각을 하게 했고, 참 묘한 느낌으로 관람을 마무리하게 된

영화

<마오의 라스트 댄서>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