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런닝맨] 병원 편

새로운1 2011. 4. 13. 01:30

 


런닝맨

정보
SBS | 일 17시 20분 | 2010-07-11 ~
출연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개리
소개
'미션 도시 버라이어티'는 새로운 예능 장르를 표방. 호기심을 유발하는 장소를 배경으로 유재석을 비롯한 출연진이...

 

 

 

 

매주 일요일이 되면 언제나 챙겨보게 되는 리얼 버라이어티

 

<런닝맨>

 

이번주에도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제 이번주 런닝맨을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런닝맨; 병원 편>

 

이번주 런닝맨은 서울의 한 병원에서 진행하였다..

 

첫 미션은 역시 게스트를 찾아라라는 미션으로 진행하였는데

아무래도 지난주 예고편을 봐서 그런건지 몰라도 일단 어떤

 

형식으로 진행하는지는 대충은 알고 있긴 하지만 과연 게스트

 

없이 어떻게 진행할까 생각했었는데 런닝맨 멤버 7명을 속이는

 

사람이 결정되고 그 사람에게 물총이 지급되기 시작하면서

 

더욱 미션이 흥미로워져간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아무래도 그 멤버도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해보긴 하겠지만..

 

다른 런닝맨 멤버들 전원을 아웃시켜야 하는것이기에..

 

그런 가운데 게스트가 없다는 것을 아직 모르는 다른 런닝맨

 

멤버들이 헛다리 짚는 것을 보면서 더욱 안타까운 면모를 느낄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한 멤버가 그 런닝맨 멤버에 의해 아웃되기 시작하면서,

 

그 미션은 더욱 흥미로워진다는 것을 느낄수 있다.

 

그리고 착착 진행되어가나 했는데, 위기를 맞게 되는 모습은

 

내가 봐도 참 묘한 무언가를 느끼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모든 멤버들을 아웃시키고 나서 미안하다고 말하는

 

멤버의 모습은 내가 봐도 소름이 끼치더라..

 

그리고 두번째 미션인 건강검진..

 

병원의 테마에 맞게 게스트 없이 런닝맨 멤버들끼리 진행된 미션

 

으로써,

 

시력검사에서 보여주는 빨간팀의 실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느낄수 있는 가운데 파란팀의 탁구 실력 역시 그렇게 뛰어나지

 

않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결국 김종국이 속한 빨간팀이 시력검사에서 승리한 가운데

 

그 뒤에 이어진 스트레스 검사...

 

각 팀의 멤버 한명을 택해서 스트레스 검사를 받게 하면서

 

그 반대팀은 그 팀의 멤버에게 스트레스를 주게 하는 게임

 

으로써, 빨간팀에선 김종국이 나온 가운데 김종국이 굴욕을

 

당하는 모습은 나름 웃기기도 헀지만 왠지 모르게 씁쓸한

 

느낌을 주게 하는 가운데

 

게스트 찾기 때 다른 멤버들에게 굴욕을 준 것 때문에 그런건지

 

몰라도 파란 팀의 대표로 나왔던 유재석이 굴욕을 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야말로 인과응보라는 것을 새삼 실감

 

하게 해준다.

 

(그래도 김종국이 유재석 바지 벗긴 것은 좀 그렇긴 했다..

 

이래저래 욕 먹을 것 같아 보이던데...)

 

그리고 신체검사에서 빨간팀이 승리하면서 유재석을 제외하고

 

광수 송지효 지석진이 벌칙을 받는 모습이 눈길을 끌게 해주었다..

 

아무튼 이번주 런닝맨 잘 봤다..

 

다음주에 소녀시대의 두 멤버가 나오는데 과연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