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조 라이트
주연;제임스 맥어보이,키이라 나이틀리,시얼샤 로넌
지난 2007년에 만들어진 영화로써
<오만과 편견>,<솔로이스트>를 만들었으며
다음달 중순 우리나라에 개봉예정인 <한나>의 감독이기도
한 조 라이트씨가 연출을 맡았으며
제임스 맥어보이와 키이라 나이틀리씨가 주연을 맡은 영화
바로,<어톤먼트>이다.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어톤먼트;오해와 용서 그리고 속죄>
조 라이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키이라 나이틀리와 제임스 맥어보이가
주연을 맡은 영화
<어톤먼트>
이 영화를 보고서 느낄수 있는 것은 사소한 오해로부터 시작된 아픔과
용서 그리고 속죄에 대한 무언가를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는 것이다.
서로의 사랑을 약속했던 세실리아와 로비가 세실리아의 동생인 브라이오니
의 오해로 인해서 헤어지게 되며 시작한 이 영화는 세실리아와 로비
가 전쟁터에서 살아남아 서로 만날려고 하는 감정와 시간이 흐를수록 죄책감
을 가지게 되는 동생인 브라이오니의 감정을 잔잔하면서도 담담하게 잘 보여준
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해준다.
특히 브라이오니의 13살 역할을 맡으면서 2008년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에 최연소로 노미네이트된 시얼샤 로넌의 연기는 어린 나이답지 않은 성숙
한 무언가를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거기에 노년의 브라이오니 역할을 맡은 바네사 레드그레이브씨의 모습은
짧지만 묘한 여운을 남게 하기에 충분했던 것 같다.
아무튼 잔잔한 점이 강해서 그랬던건지 몰라도 보는 사람에 따라선 지루하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안타까운 사랑 그리고 그 뒤에 그 사랑을 깨지게 한 죄로 평생 속죄
하고 살아가는 한 여자의 모습을 보면서 묘한 안타까움을 함께 느낄수
밖에 없었다고 할수 있었던 영화
특히,13살 시얼샤 로넌의 연기가 나이답지 않은 무언가를 느낄수
있었다고 할수 있는 영화
<어톤먼트>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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