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윤기
주연;현빈,임수정
<멋진 하루>,<여자,정혜>를 만든 이윤기 감독의
신작으로써 현빈의 입대전 마지막 출연작품으로
지난 베를린 영화제에도 출품된 영화
<사랑한다,사랑하지 않는다>
이 영화를 개봉첫주 주말 조조로 보고 왔다. 지루하다는
평이 많았던 가운데 과연 나에겐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런지
궁금했었고 부족할런지 모르겠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사랑한다,사랑하지 않는다;잔잔한 감성으로 무언가를 얘기할려고
하지만... 아쉬운 건..>
이윤기 감독이 내놓은 저예산 멜로 영화
<사랑한다,사랑하지 않는다>
지난 베를린 영화제에도 출품한 작품으로써 어떤 느낌이 들런지
궁금했던 가운데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잔잔한 느낌이 강하게 들게 해주는 영화라는 것이다..
물론 <멋진 하루>,<여자,정혜>등의 영화를 만들어온 감독 답게
부부 사이로 나오는 남자와 여자가 헤어질려고 하는 모습을
잔잔하게 만들어낸 영화는 시종일관 그와 그녀가 사는 집에서
의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김지수의 카메오 출연과 하정우의
카메오 등장이 나름 눈길을 끌게 해준다.
그렇지만 잔잔한 느낌이 강해서 그런지 몰라도 <시크릿가든>이후
현빈의 모습을 볼려고 하는 분들에게는 그 이상을 기대하기에는
확실히 어렵겠다라는 생각을 보면서 들게 해주었다..
잔잔한 감성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꼐는 확실히 이 영화가
딱일지 모른다.. 105분이라는 시간동안 공간도 한정되어있고
대사도 별로 하지 않고 그와 그녀의 감성을 담아낼려고 하는 것 같으니..
그렇지만 잔잔한 감독의 감성을 이해할수 없다면 큰 기대 하지
말고 보시거나 다시한번 생각해보는게 낫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해준 영화
<사랑한다,사랑하지 않는다>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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