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버 스티어스
주연;잭 애프론
미국에서 여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청춘스타로 떠오른
잭 애프론 주연의 영화로써, 미국에선 지난해 7월 말 개봉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미국에서 개봉한지 반년만에 개봉하여 솔직히
늦었다고 할수 있는 영화이자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바로,<세인트 클라우드>이다.
이 영화를 개봉일에 보게 되었고 (시사회로 보고싶었는데
시사회를 안 하니 어쩔수 없지.. )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세인트 클라우드;조금은 밋밋한 맛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볼수 있는 영화>
<17어게인>에 이어서 두번째로 잭 애프론과 호흡을 맞춘
버 스티어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써, 잭 애프론이
주연을 맡은 영화
<세인트 클라우드>
이 영화를 보고서 느낄수 있는 것은 조금은 밋밋한 맛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무난하게 볼수 있는 영화가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된다.
물론 원작소설은 안 읽어봐서 잘 비교는 못하겠지만
고등학교때 잘 나가던 요트선수였던 찰리 세인트 클라우드가
자동차사고로 동생인 샘을 잃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 이야기는
자동차사고를 겪은 뒤에 죽은 사람을 볼수 있는 능력이 생기
게 되고 그러게 되면서 동생인 샘과 매일 일몰떄 만나게
되고 그 이후의 이야기를 어떻게 보면 밋밋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담담하게 전개해나간다.
아무래도 밋밋한 느낌의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그리 썩 땡길만한 영화는 아니겠다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래도 영화 속 초반에 나오는 요트 장면과 시원한 바닷가
그리고 청춘스타 잭 애프론의 외모와 나름 진지한 그의
연기 (나름 괜찮았다..)와 여주인공의 모습은 밋밋한 드라마
의 성격이 강한 영화에 활력을 불어넣어주어 나름 볼만한
영화 (적어도 전작인 17어게인보다는 괜찮긴 했다..
물론 이 영화는 우리나라에서 개봉을 안 해서 아마 보신
분이 얼마 없으실 것 같다..)
보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 다를런지 모르곘지만 잭 애프론의
매력이 영화속에 잘 녹았다는 생각을 영화를 다 보고 나서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던 영화
<세인트 클라우드>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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