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번쨰 리뷰
나윤권 2.5집 <마주치다>
리뷰를 쓰기 전에
이번에 리뷰 쓸려고 하는 앨범은 나윤권의 2.5집 <마주치다>이다.
지난해에 나온 미니앨범이었으며
지난해에 앨범을 샀지만, 이제서야 앨범을 리뷰를 쓰게 되었다.
부족할런지 모르겟지만 이 미니앨범을 들은 느낌을 이제
얘기해볼려고 한다.
부족해도 이해해주시길 바라면서...
Track List
#1.낡은 편지
이 앨범의 첫번째 곡으로써, 사랑했던 여자와 헤어진 한 남자가
옛날에 받은 낡은 편지를 읽고 추억을 떠올리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곡으로써, 나윤권의 담담한듯한 목소리와 가사가 나름 잘 어우러진 곡
이라고 할수 있다.
#2.미행
이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이다.
미디움 템포의 느낌을 가지고 있는 곡으로써, 이 앨범의 제목이기도 한
'마주치다'라는 말을 잘 표현해준 곡이라고 할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 한 남자가 스쳐지나간 사랑했던 사람을 보고
부를까 말까 고민하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곡으로써,
사랑했던 사람을 아직 잊지 못한 한 남자의 모습을 노래속에 잘 담았다고
할수 있다...
#3.커피 한잔의 여유
앞의 두곡이 이별을 얘기한 거라면 이 곡은 약간 템포있는 멜로디에
바쁜 하루속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져보자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곡이라고 할수 있다...
제목에서도 알수 있듯 사랑 얘기가 아닌 바쁜 삶에서 여유를 찾아가자는
내용을 알수 있는 곡으로써, 약간은 빠른 템포의 멜로디에 나름 잘 담아냈
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4.심장소리
이 앨범의 사실상 마지막 곡으로써 이 앨범에 있는 곡중에서 가장 애절한
멜로디와 가사를 담은 곡이라고 할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고 나서 느끼는 감정을 애절한 나윤권의 소리와
피아노 선율로 표현해준다.
앞의 곡들이 약간 템포있는 멜로디에 담아냈다면, 이 곡은 애절한 발라드
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괜찮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이별한 사람의 감정을
애절하게 곡에 표현했다고 할수 있다...
#5.미행 (Inst.)
#리뷰를 마무리하면서
지난해 나온 나윤권의 미니앨범 <마주치다>
미니앨범이긴 하지만, 1곡의 Inst 버전을 제외하곤 4곡이 나름 괜찮았다는
생각을 들게 해주었다.
특히 윤종신이 작곡한 타이틀곡 <미행>은 역시 윤종신이 작곡가로써
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지 다시한번 느낄수 있게 해주었고...
나윤권의 가창력 역시 묻히기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아무튼 나윤권의 다음 앨범과 행보를 기대해보고 싶은 앨범이라고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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