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3.5집 [Routine Free]

V.O.S 3.5집 <Routine Free>

(출처=다음 뮤직)

지난 5월 발표한 R&B 그룹 V.O.S.의 3.5집이자

 

미니앨범으로써

 

타이틀 곡 '큰일이다'가 많은 사랑을 받은 앨범

 

<Routine Free>

 

이 앨범을 조금 늦게 샀고,

 

이제 이 앨범을 들은 느낌을 부족하지만 이야기하고자 한다.

 

#Track List

 

#1.With U

이 앨범의 첫번째 곡으로써, 탁 트인 느낌을 주는 전주와 멜로디와

가사가 매우 맘에 들게 해주는 곡이다.

3명의 화음이 잘 어우러지면서도 무언가 뻥 뚫리는 거를 느낄수 있게

해주는 곡이라고 할수 있다.

 

#2.큰일이다

이 앨범을 사기 전에도 많이 들었던 이 앨범의 타이틀 곡이다.

약간은 빠른 템포의 발라드곡으로써,  대중적인 스타일이 잘 담겨있는

곡이라고 할수 있다.

V.O.S 멤버 3명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경쾌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것 같다.

앨범을 조금 늦게 샀는데..이 노래는 많이 들은 걸 보면

이 노래가 괜찮았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다.

 

3.울어

앞 트랙이 약간 대중적인 느낌의 발라드곡이라고 할수 있다면

이번 노래는 호소력이 담겨져있는 노래라고 할수 있다.

이별한 사람을 그리워하는 내용의 노래로써, 한 여자를 그리워하는

남자의 마음이 노래 속에 잘 녹아들어갔다.

박지헌의 목소리가 정말 절절하게 다가온 노래라고 할수 있다.

 

4.차라리 욕을 해

큰일이다와 같은 풍의 발라드곡이다.

역시 V.O.S의 절절한 느낌의 보이스가 담겨져 있는 곡이라고

할수 있다.

중간에 나오는 피아노 소리가 괜찮은 것 같다.

 

5.TO Luv (feat.2PM 박재범)

2PM의 박재범이 피쳐링해준 곡으로써, 다른 곡과는 다른 느낌이 들게 해주는

곡이라고 할수 있다.

멜로디가 신나서 그런건지 몰라도 그럭저럭 들을만한 곡이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아쉬운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 앨범에 있는 다른 곡들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곡이다.

 

#앨범 리뷰를 마치면서

V.O.S의 이번 앨범...

V.O.S의 색깔이 잘 살아있으면서도 편안하게 들을수 있는

곡으로 꽉 찬 것 같다.

미니 앨범이긴 하지만... 그들의 시도와 고민이 잘 담겨져 있는 앨범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들의 다음 앨범을 기대해볼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