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킬러들의 도시] 킬러들의 수다를 재미있게 보신 분이라면, 충분히 재미있게 볼수 있다..

새로운1 2009. 3. 2. 00:00

포스터

감독;마틴 맥도나

주연;콜린 파렐,랄프 파인즈

 

지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영화로써

 

콜린 파렐이 골든 글러브에서 남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앗으며

 

우리나라에선 3월 5일 개봉하는 킬러를 소재로 한 영화

 

<킬러들의 도시> (In Bruges)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본래 안 볼까 생각햇었는데 평가가 좋아서 보겠다는 마음을

 

먹었고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킬러들의 도시;이 영화는 킬러액션물이 아니다..잘 짜여진

 블랙 코미디이다>

 

 아카데미 각본상에도 노미네이트되었으며 거기에 주연배우인

 

 콜린파렐이 골든 글러브 주연상을 받은 영화

 

<킬러들의 도시> (In Bruges)

 

이 영화는 액션을 주로 하는 영화가 아닌 도시 브뤼주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일종의 블랙코미디이다.

 

특히 킬러로 나오는 세 사람의 성격이 각각 개성이 있어서 그런지

 

볼만헀다. (킬러 조직 대장은 욕을 달고 살 만큼 괴팍하고

 

넘버2는 진중한 면이 있고 막내는 성격이 좀 이상하다고 할수 있다..)

 

->막내 역할을 콜린 파렐씨가 맡았다.ㅋㅋㅋ

 

영화 곳곳에 숨겨진 독특한 웃음코드는 적어도 내겐 액션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주며 조금은 정적인 느낌의 영화에서 웃음을 준다.

 

특히 콜린 파렐씨와 랄프 파인즈씨의 연기는 이 영화에서

 

빼놓을수 없는 백미이고, 거기에 아름다운 도시 브뤼주를 한폭의

 

(랄프파인즈씨의 욕이 은근히 웃기다..진짜..ㅋㅋㅋ 이 영화에  )

 

그림처럼 담아낸 영상미는 영화속에 있는 독특한 웃음의 요소들과

 

함께 칭찬해주고 싶다.

 

킬러 액션영화를 기대하셨던 분들껜 적어도 실망스럽지만

 

영상미와 배우들의 연기가 나름 어우러져서 독특한 재미를 느낄수

 

있었던 <킬러들의 도시>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참고로 이 영화,18세이상 관람가이다. 관람하시기 전에 참고하시길 바라면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