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마틴 맥도나
주연;콜린 파렐,랄프 파인즈
지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영화로써
콜린 파렐이 골든 글러브에서 남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앗으며
우리나라에선 3월 5일 개봉하는 킬러를 소재로 한 영화
<킬러들의 도시> (In Bruges)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본래 안 볼까 생각햇었는데 평가가 좋아서 보겠다는 마음을
먹었고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킬러들의 도시;이 영화는 킬러액션물이 아니다..잘 짜여진
블랙 코미디이다>
아카데미 각본상에도 노미네이트되었으며 거기에 주연배우인
콜린파렐이 골든 글러브 주연상을 받은 영화
<킬러들의 도시> (In Bruges)
이 영화는 액션을 주로 하는 영화가 아닌 도시 브뤼주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일종의 블랙코미디이다.
특히 킬러로 나오는 세 사람의 성격이 각각 개성이 있어서 그런지
볼만헀다. (킬러 조직 대장은 욕을 달고 살 만큼 괴팍하고
넘버2는 진중한 면이 있고 막내는 성격이 좀 이상하다고 할수 있다..)
->막내 역할을 콜린 파렐씨가 맡았다.ㅋㅋㅋ
영화 곳곳에 숨겨진 독특한 웃음코드는 적어도 내겐 액션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주며 조금은 정적인 느낌의 영화에서 웃음을 준다.
특히 콜린 파렐씨와 랄프 파인즈씨의 연기는 이 영화에서
빼놓을수 없는 백미이고, 거기에 아름다운 도시 브뤼주를 한폭의
(랄프파인즈씨의 욕이 은근히 웃기다..진짜..ㅋㅋㅋ 이 영화에 )
그림처럼 담아낸 영상미는 영화속에 있는 독특한 웃음의 요소들과
함께 칭찬해주고 싶다.
킬러 액션영화를 기대하셨던 분들껜 적어도 실망스럽지만
영상미와 배우들의 연기가 나름 어우러져서 독특한 재미를 느낄수
있었던 <킬러들의 도시>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참고로 이 영화,18세이상 관람가이다. 관람하시기 전에 참고하시길 바라면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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