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칠검] 왠지 모르게 아쉬웠던 건 뭘까?

새로운1 2009. 3. 2. 05:05

포스터

감독;서극

주연;여명,양채니,견자단

 

서극 감독이 2005년도에 만든 중국영화로써,

 

여명 양채니 견자단이 주연을 맡았고

 

우리나라 배우 김소연도 출연한 영화

 

바로 <칠검>이다.

 

이 영화를 곰플레이어에서 무료영화로 했을때

 

한번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봤었다.

 

그리고 이제서야 평을 남긴다.

 

이 영화를 보기 전에 평을 보니 그리 좋은 평은 아니어서

 

볼까말까 생각했었지만..

 

아무튼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칠검;뭐 그럭저럭 볼만하긴 한데..아쉬운 점이 많았다>

 

서극 감독이 연출을 맡은 무협영화

 

<칠검>

 

이 영화에서 눈길을 끈 건 우리 배우 김소연씨가 출연했다는

 

거였는데... 알려진 거 치고는 분량이 정말 없었다.

 

게다가 김소연떄문에 한국말을 해야하는 견자단의 어눌한 한국어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던져주었다.

 

평을 보니 견자단 한국어 연기가 그의 카리스마를 깼다고 하는데

 

내가 봐도 그렇더라...

 

그리고 러닝타임이 118분이라고 되어있는데..

 

곰플레이어 무료영화로 보니 30분짜리 5부로 나누어서 보여줬다.

 

(그러면 2시간 30분 가까운 건데... 극장 개봉했을때 2시간 버전으로

 

편집헀던 건가?)

 

뭐 재미있게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내가 보기엔 2시간 30분 가까운 시간동안 뭐 그렇게 재미있게 볼만한

 

요소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많은 아쉬움이 들었다.

 

견자단씨도 한국어 연기 하시느라 고생하셨을텐데..

 

안 좋은 소리나 들으셨으니..

 

무협영화 다운 요소들도 보이긴 헀지만

 

적어도 2시간 30분동안 보기엔 조금 지루하다고 아쉽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었던 영화

 

<칠검>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