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지구가 멈추는 날] 한마디로 실망이었다

새로운1 2008. 12. 24. 00:37

포스터

감독;스콧 데릭슨

주연;키아누 리브스,제니퍼 코넬리

 

 

 

 

지난 1951년에 나온 동명의 작품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서,

 

키아누 리브스씨와 제니퍼 코넬리가 주연을 맡은 영화

 

<지구가 멈추는 날>

 

이 영화를 시사회로 보게 되었다.

 

솔직히 그리 썩 평가가 좋지 않아서 볼까 말까 고민했지만

 

시사회에 당첨되어서 이렇게 보게 되었다.

 

과연 나에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궁금했고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지구가 멈추는 날;무언가 허무함만 가득 남긴채 끝났다>

 

아무래도 이 영화의 평이 나오기 전까지, 아니 티저 예고편과

 

본 예고편이 나올때까지 이 영화의 기대감은 컸었다.

 

아무래도 원작이 있었다는 것을 알긴 했지만 무언가 있는듯한

 

느낌을 준 예고편은 이 영화의 기대가믈 가지게 해주기에

 

충분했다.

 

그렇지만 <지구가 멈추는 날>을 보고 나서 느낀것은 내가

 

너무 크게 기대했던 것과 짧은 러닝타임에 너무 많은 걸 집어넣을

 

려고 했다는 사실이다.

 

이 영화의 러닝타임은 1시간 40분정도 이다. 그 시간에 너무 많은

 

이야기를 풀어낼려고 했다.

 

그래서 이야기는 그렇게 강렬한 거 없이 너무 무겁고 암울하게

 

흘러갔으며, 허무함으로 마무리되어버렸다.

 

무언가 빼먹은듯한 부분들도 보여서 아쉬움을 더했다.

 

그래도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빛나는 제니퍼 코넬리의 연기는 이 영

 

화에서 빼낼수 없는 요소중의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영화에 나오는 괴생물체가 지구의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장면은 나름 괜찮긴 했다.

 

그렇지만 키아누 리브스씨의 연기력이 다른 작품에 비해서 좀 평이하

 

다는 느낌이 좀 많이 들긴 했다.

 

역할이 좀 정적인 느낌을 주는 역할이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키아누 리브스씨 주연의 다른 영화때보다 연기력이 좀 부족하다는

 

것을 더욱 크게 느낄수 있었다.

 

아무튼 기대감을 많이 줄이고 보긴 했지만 그래도 왠지 모르게

 

허무한 결말에 이래저래 아쉬움만 남게 해준 영화

 

<지구가 멈추는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