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로저 스포티우드
주연;조나단 라이 마이어스,주윤발,양자경
<어거스트 러쉬>의 조나단 라이 마이어스와 주윤발이 주연을 맡은 영화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영화
<황시> (The Children of Huang Shi)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고 감동적이었다고 하던데 과연 나에게 이 영화가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궁금해졌고
그리고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황시;1000km 대장정이 시작되는 그곳에서 이루어진 희망이라는 씨앗>
<어거스트 러쉬>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조나단 라이 마이어스가 주연을 맡은 영화
<황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자신의 일생을 바친 한 남자의 모습을 느낄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 영화의 배경은 1937년 중국이다.
그 곳에서 조지 호그가 종군 기자로 중국에 오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 이후 이 영화는 전쟁의 참혹함과 함께 자신이 맡게 되는 아이들을 전쟁의 참상이 없는
곳으로 보내기 위한 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어떻게 저렇게까지 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기 피붙이도 아닌데..저렇게까지 해줄수 있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아무래도 이 영화를 보실땐 전쟁의 참혹함과 함꼐 한 남자가 아이들을 보살피기 위해
희생하는 모습들을 실화라는 점과 함께 참고해서 보셔야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지루하지 않게 보실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이 영화를 볼 생각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꼭 엔딩크레딧까지 보시길 바란다.
엔딩 크레딧까지 보게 된다면 영화만 보고 나올때와는 또 다른 느낌의 감동을 느낄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영화가 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게 되었는지 알수 있게 될 것이다.
아무튼 전쟁의 참혹한 상황속에서 아이들을 위해 1000km 대장정을 마다하지 않은
한 남자의 모습을 진솔하게 다루었다고 할수 있는 영화
<황시>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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