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버킷 리스트-죽기전에 꼭 하고싶은 것들] 정말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게 해준다

새로운1 2008. 3. 29. 06:06

포스터

감독:롭 라이너

주연:모건 프리먼,잭 니콜슨

 

헐리우드의 노장배우인 모건 프리먼과 잭 니콜슨이 주연을 맡은 영화로써,

 

지난해 연말 미국에서 개봉,전미 박스오피스 1위에도 오른 작품

 

바로, <버킷 리스트-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이다.

 

노련한 두 연기파 배우가 보여줄 연기가 기대되어서 시사회로 보게 되었다.

 

과연 나에겐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궁금해진다.

 

<버킷리스트:죽기전에 꼭 하고싶은 것이 있다면?>

 

그렇다..이 영화 <버킷 리스트-죽기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을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두 배우의 노련한 연기가 정말 빛을 발했다는 생각이 든 영화라는 것이다.

 

헐리웃 연기파 배우인 잭 니콜슨과 모건 프리먼의 연기는 나름대로 많이 웃게 해주었다.

 

또한 이 영화를 보면서 내가 지금까지 한 일이 무엇일까 그런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내가 만약 죽기 전에 하고싶은 일이 있다면 할수 있을까 그런 생각도 들게 해주었다.

 

그렇지만 이 영화에서 에드워드와 카터가 자신들이 원하는 일을 하는 것을 보면서 대리 만족을

 

했다는 것도 괜찮긴 하지만..그 과정을 보면서 어딘가 모르게 씁쓸하다는 생각이 든 건

 

무엇일까?

 

물론 그 과정으로 나온 결과로썬 나름 괜찮다는 생각이 들지만...

 

스카이 다이빙,피라미드 가기 등을 보면서 에드워드의 재산이 많으니까 저런 생각이 들기에

 

충분했다.

 

물론 그 버킷 리스트에는 소박한 것들도 있었지만 말이다.

 

죽기 전 소원 이루는 것도 좋지만..어딘가 모를 씁쓸함이 느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영화니까..가능하다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에드워드 그 사람이 돈이 엄청나게 많아서 저런 스카이 다이빙 같은 걸 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런건지 몰라도 내가 돈을 열심히 벌어야 나중에 죽기 전에 후회 안하고 저런거

 

할수 있겠구나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어떻게 보면 <버킷 리스트> 이 영화가 아쉽게 다가올지 모른다.

 

그렇지만 두 노장배우가 보여주는 훈훈한 웃음과 에드워드가 카터를 만나면서 인생을 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돈도 중요하지만...또한 좋은 친구를 만나는 것도 인생에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준 영화

 

<버킷 리스트-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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