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 뒷북시청자의 뒷북 감상평(13~16회)

극본:김지우
연출:박찬홍
출연:엄태웅 (강오수 역)
     주지훈 (오승하 역)
     신민아 (서해인 역)

 

-13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마왕>

 

이제서야 13회를 보게 되었다.

 

성준표가 살해당하고 강오수가 오승하를 쫓아가보았지만 끝내 잡지 못했다.

 

오승하는 강오수에게 유리한 점으로 갈수 있는 사람들을 하나둘씩 제거하면서 강오수에게

 

점점 압박을 주고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성준표가 남기고 간 흔적들을 강오수가 추적하면서 강오수는 또하나의 사건 진실을

 

알아가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이제 이 드라마도 13회에 접어들면서 하나하나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는 것을 보면서 느낄

 

수 있었다.

 

이번 13회도 재미잇게 잘 봤다.

 

다음 14회를 기대하면서 이번 13회 짧은 평도 이만 줄여야겠다.

 

 

-14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마왕> (The Devil)

 

이제 14회를 보게 되었다.

 

20부작 드라마이니 이제 절반을 넘겼구나...

 

이번 14회의 부제는 '지금까지의 모든 규칙을 버려라'이다.

 

힘들어하는 승하를 본 해인이 아무런 이유도 묻지 않은채 배웅하는 모습을 보면서

 

해인이 승하를 이해해줄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성준표의 옛기사에서 황대필과 관련된 기사를 찾고 나서의 오수의 모습을 보니

 

성준표 살해에 대해 배후를 찾고자 하는 오수의 다급한 마음을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강오수는 사건의 단서를 찾기 위해서 누나인 오승희의 요양원에 찾아가게 되고

 

누나를 병문안 하러 온 승하와 다시한번 마주치게 되었다.

 

원수가 외나무다리에서 다시 만났다고 해야할까?

 

그리고 오승희가 승하 보는 앞에서 오수에게 USB칩을 건네주는 장면을 보면서 혹시 USB칩에

 

단서가 숨겨져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들었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 USB칩에는 오수가 올 줄알고

 

일부러 단서를 넣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도 해본다.

 

혹시 승하가 미리 선수를 쳤을꺼라는 생각도 해본다.

 

승희가 요양원에 있는 모습을 보니 한 가족의 인생사가 참 안타깝게 느껴지더라....

 

승희가 승하에게 과거 이야기를 해주고 승하가 그 이야기를 들으며 눈물흘리는 장면은

 

왜 이렇게 슬프게 다가오던지 말이다.

 

씁쓸하게 느껴진다.

 

강오수는 사건의 배후조종자를 찾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고

 

오승하는 복수를 하기 위해서 칼을 갈고 주변부터 강오수의 목을 조여오고 있다.

 

이제 점점 결말로 향하고 있는 드라마 <마왕>

 

이미 끝난 드라마이지만 그래도 남은 회들이 기대가 된다...

 

 

이번 14회도 잘 봤다.

 

 

-15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마왕> (The Devil)

 

이제 15회를 보게 되었다.

 

이번 15회의 부제는 '이제 당신이 선택할 차례야'

 

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서 황대필 집에 갔다가 누군가로부터 몽둥이로 머리를 엊어맞고

 

쓰러진 강오수, 그런 강오수에게 인권침해라는 또 하나의 시련이 찾아오고

 

강오수가 사건을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덫은 그의 목을 향해 조여오고 있다는 것을 이번

 

15회를 보면서 느낄수 있었다.

 

몽둥이로 머리를 엊어맞아서 뇌진탕에 걸린 강오수,앞으로 그 통증이 언제 일어날지 궁금

 

해진다.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는 승하의 모습을 보면서 해인은 승하에게로 마음이 기울어져간다는 것을

 

보면서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12년전 오수의 담임교수였던 모인호에게서 또 한가지 사실을 알게 된 강오수,

 

과연 어떻게 대처할까?

 

이제 한회한회 강오수와 오승하의 머리싸움이 점점 볼만해지는 드라마

 

<마왕>

 

이제 남은회에서 어떤 이야기로 전개되어가는걸까?

 

다시한번 기대를 해본다.

 

이번 15회도 재미있게 잘 봤다.

 

-16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마왕>

 

이제 16회를 보게 되었다.

 

이번회의 부제는 '불신과 배신이 친구들을 지옥문으로 인도한다'

 

서로를 견제하던 순기와 석진에게 배후조종자로부터 타로카드가 담긴 상자를 받는다.

 

그 둘의 불신을 알고서 타로카드를 보낸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순기와 석진 그 둘은 서로를 의심할수밖에 없도록 배후조종자가 손을 썼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그럼 순기와 석진 그둘을 이간질시키고 불신시킨 그 배후조종자는 누구란 말인가?

 

그리고 강오수의 아버지가 오승하를 호텔 고문변호사로 자기 편을 만들려고 한다.

 

또한 순기는 희수에게 며칠뒤에 만나자고 한다.

 

그렇지만 그 얘기는 석진의 귀에 들어가면서 사태는 종잡을수 없는 딜레마로 변해가게

 

된 것이다.

 

그리고 강오수는 정직 3개월 처분을 받게 된다.

 

이제 강오수는 경찰의 신분을 3개월동안 정지당하게 된다.

 

또한 사경을 헤매던 성준표는 저 세상으로 가버렸다.

 

이제 사건은 어떻게 전개되어가는걸까?

 

그리고 서해인이 꾼 악몽대로 순기는 희수가 의뢰한 사람에 의해 결국 엊어맞게 된다.

 

석진은 순기에게 홍콩으로 떠나라고 하지만...희수는 순기를 죽여버린다.

 

이제 한회한회 점점 흥미로워진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번 16회도 재미있게 잘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