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뒷북 시청자의 뒷북 감상평(5~8회)

새로운1 2007. 8. 20. 11:26

안녕하세요...

 

오늘 이 시간에는 요즘 나름대로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5회부터 8회까지 본 저의 감상평을 올리고자 합니다...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뒷북시청자의 뒷북 감상평이라고 생각하고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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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본:정지우
연출:조남국
출연:김승우 (백수찬 역)
     배두나 (정윤희 역)
     박시후 (유준석 역)
     민지혜 (고혜미 역)

-5회 감상평-

 

요즘 다시보기를 통해서 조금씩 보고있는 sbs 수목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이제 5회까지 보게 되었다...

 

<개와 늑대의 시간>은 10회까지 다 봤는것에 비하면..

 

좀 늦은 속도라고 할수 있지만...

 

그래도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5회를 본 나의 느낌을 간단하게

 

얘기해볼려고 한다.

 

그렇다.....

 

배두나가 나오는 정윤희 캐릭터가 그동안 해왔던 캐릭터하고 비슷해서 좀 그렇긴 했지만...

 

그래도 드라마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생각을 했었고...

 

그리고 유 실장님으로 나오는 박시후씨는 캐릭터가 아주 괜찮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뭐...그렇게 크게 재미있다고는 말못하겠지만

 

나름대로 드라마 분위기가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이제 8회까지 한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5회를 보니...수찬이 연수연 살해 용의자로 유력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과연 살해 용의자로 수찬이 될지...궁금해진다.

 

다음 6회에선 궁금증이 풀릴까?

 

궁금해진다....

 

 

-6회 감상평-

이제 8회까지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5회에 이어서 6회를 보게 되었다....

 

6회에서는 백수찬이 연수연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찍히면서 강형사로부터 계속 추궁을 당하고...

 

그야말로 수난을 겪는 것이 무척이나 안타깝더라...

 

(특히 마지막장면에서 백수찬이 그야말로 발길질 당하는 장면은

 

꼬시다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웬지 조금은 안타깝더라...)

 

6회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건 역시 백수찬의 수난시대가 아니였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그 수난도 다 살인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이유가 숨어있긴 하지만....

 

그리고 유실장과 비서 윤희 그리고 그 둘의 관계를 경계하는 혜미

 

혜미가 윤희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면서...과연 윤희가 유실장하고 관계가

 

이루어질까 조금은 궁금해지더라....

 

윤희는 수찬과 이웃이고....

 

유실장은 윤희의 상사이고...

 

혜미는 유실장의 아는 사람이고....

 

수찬은 혜미와 아는 사람이다.

 

이제 이 관계가 어떻게 정리될까 궁금해질뿐더러...

 

과연 백수찬이 과연 연수연 살인사건의 진짜 용의자인지 다시한번 궁금해진다...

 

(진짜 용의자라면 곧 밝혀지겠지...뭐)

 

 

-7회 감상평-

 

이제 7회까지 본 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이번회를 보면서 여전히 수찬이 수난을 겪고 있구나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연수연 살인사건에 연루되어가지고...

 

교수자리에서도 잘리고 동네 사람들로부터 눈치 많이 봤고...

 

그야말로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게 해줄정도로 말이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나온 윤희와 준석이 서로 바라보는 눈빛을 보면서

 

이제 그둘의 관계가 비서와 실장 관계가 아닌

 

서로 사랑하는 관계로 발전해가는 구나라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또한 윤희가 수찬에게 자기가 일하는 J건설에 일해보라는 것에서

 

수찬의 입사가 과연 유실장과 윤희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다시한번 궁금증을 불어일으키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비록 <개와 늑대의 시간>만큼의 포스는 없지만...그래도 <개와 늑대의 시간>과는 다른 편안함

 

(물론 연수연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누구일까라는 스릴감도 어느정도 있긴 하지만...)이 잘 담겨있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7회를 마무리하고 8회 예고를 보니...수찬이 J건설 면접보는게 나오는데...과연 어떻게 될까 궁금해진

 

다...

 

8회에선 내용이 어떻게 전개될까 궁금해진다...

 

(덕길이하고 그 아들 사이가 무척 좋아보인다...)

-8회 감상평-

 

드디어 8회까지 다 봤구나...

 

이제 16부작 드라마 가운데 반을 봤구나...

 

솔직히 이 드라마 첫회를 보았을때는 시청률이 좀 안습이겠거니 생각했었는데...

 

현재까지는 일단 <개와 늑대의 시간>과 박빙을 보여주면서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본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던 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8회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볼려고 한다.

 

그렇다....

 

8회를 보면서 새로운 캐릭터가 나타났다.

 

한떄 수찬하고 친구 사이였던 정숙이 바로 그것....

 

안선영이 보여주는 익살스러운 모습은 앞으로 같은 동네에서 살게된 수찬과의 또다른 에피소드를

 

예고해주겠구나라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정숙이 남편역할로...<광수생각>을 만든 만화가 박광수씨가 나오던데....)

 

그리고 유실장이 윤희의 집을 방문하고 윤희가 당황해하는 모습...

 

그 모습을 보고 웃는 유실장이나 윤희나 얼마나 귀엽던지...

 

유실장 그 캐릭터 맡으신 그 분 잘 생기셨음...

 

이제 점점 유실장과 윤희의 러브라인이 점점 고조되어간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고혜미와 윤희사이에서 유준석은 과연 어떤 사람을 선택할까?

 

궁금해진다....

 

그리고 양덕길하고 미희 그분하고도 가까워진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는데...어떻게 될까?

 

개와 늑대의 시간만큼의 포스는 아니지만...나름대로 드라마 분위기가 괜찮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과연 다음회에선 어떻게 될까?

 

나의 짧은 8회 감상평은 이만 줄여볼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