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메리 대구 공방전] 이 드라마의 뒷북 감상평(5~8회)

새로운1 2007. 8. 18. 06:44

이제 10회까지 본 드라마이네요...

 

그래도 오늘은 5회~8회까지의 평을 해볼렵니다...

 

(9,10회는 나중에 11,12회하고 같이 할께요....)

 

좀 부족한 점이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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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감상평-

 

극본:김인영
연출:고동선
출연:지현우(강대구 역)
     이하나 (황메리 역)
      이민우 (선도진 역)
      왕빛나 (이소란 역)

 

요즘 다시 보고 있는 드라마

 

<메리 대구 공방전>

 

5회를 보게 되었다.

 

요새 재미있게 다시보면서 느끼는 것이 무엇이냐면...

 

이 재미있는 드라마를 왜 진작에 못 봤을까라는 생각을

 

들게 해준다.

 

이번 5회에선 독특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준 한 회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역시 웃겼던 부분은 선도진하고 황메리하고 강대구가 같이 술을 마시는 장면이

 

아니었을까?

 

특히 진실게임을 하고...강대구가 진실을 폭로하는데 선도진이 쓰러지는 모습...

 

그 말 듣고 쓰러지는 줄 알았는데....선도진이 술을 많이 마셔서 쓰러지다니...ㅋㅋ

 

그리고 황메리의 친구가 슈퍼집 딸 버릇 고쳐줄려다가 도리어...당하는 모습...

 

무릎 꿇고 손드는 모습은 정말 불쌍하면서도 웃기더라...

 

버릇 고쳐주려다가 되려 황메리의 도움을 받아야했으니...말이다.

 

그리고 5회에서 보여준 황메리의 눈물은 너무 안타깝더라...

 

독특한 웃음을 주는 드라마이긴 했지만..나름대로 꿈을 향해가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황메리의 눈물 장면을 통해서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이제 그들의 사랑은 어떻게 흘러가는 것일까?

 

(5회 패션쇼장에서 이소란이 강대구를 만나고 반하는 모습이 나오는데...어떻게 흘러갈까

 

궁금해진다)

 

이미 끝난지 한달이 지났지만 다시 보면서 마지막회 결말이 궁금해지게 하는 드라마

 

<메리 대구 공방전>

 

5회도 재미있게 보았다...

 

다시 보게 될 6회도 기대하며...평은 이만 줄여야겠다

 

-6회-

 

그렇다...이 드라마  6회를 보았다...

 

 

 

아무튼 서론은 이만 접고.... 6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려고 한다....

 

6회에도 이 드라마의 독특한 스타일은 살아있다는 생각이 든다.

 

무협작가를 꿈꾸는 백수 강대구가 쓰는 무협소설같이 나오는 독특한 화면구성은

 

이 드라마의 백미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어떻게 보면...조금 유치하다는 생각도 들긴하지만...그런 유머스러움 괜찮지

 

아니한가?

 

어떻게 보면 유치하게 보일수 있겠지만...이 드라마 그속에 젊은이의 꿈을 담았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특히 강대구가 6회에서 아는 형과 같이 도라지 깔때..하는 얘기들.....그리고 마지막에

 

'우리에겐 도라지가 있잖아' 웃기면서도 또 한편으론 꿈을 향해 달려나가고자하는 젊은이의

 

꿈을 느낄수가 있었다.

 

비록 지금은 궁상맞게 살지만...언젠가 폼나게 살아볼거라고 다짐하는 그들의 모습속에서

 

언젠가 그 꿈이 이루어질거라는 것을 느낄수가 있다....

 

적어도 내가 보기엔...말이다.

 

(특히 황메리가 백코러스 해줄때..웬지 안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이 드라마 독특한 면이 있다...하지만 젊은이의 꿈을 담았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드라마라는 것은 사실이다...

 

앞으로도 마지막회까지 다볼생각이다.....

 
-7회 감상평-
 

이제 이 드라마를 챙겨보는 것도 어느새 7회가 되었다...

한회 한회 독특한 웃음과 감동을 주는 수목드라마

<메리 대구 공방전>

우선 이번 7회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뭐 나름대로 독특한 웃음을 주었다는 것이다.

지현우의 수염 기른 모습도 처음에는 낯설었는데...

이 드라마 보고 나서 감상평에 늘 남기는 얘기이지만...

이제는 익숙해졌다는 것을 드라마를 보면서 느낄수 있었다.

(자꾸 보면 익숙해진다는 말이 맞다고 해야할까?)

이 드라마가 주는 톡톡튀면서도 과장되지 않은 젊은이들의 꿈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다.

이하나씨의 말투..독특하면서도 웬지 인상깊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뭐...다른 배우분들도 나름대로 잘 한다는 생각이 든다....

내 감상평이 너무 허접한가?

(앞으로 남은 회 보면서...어떤 평을 쓰게 될지 솔직히 기대된다....)

 

-8회 감상평-

 

종영한지 좀 지났지만...

 

요즘 다시보기로 챙겨보고 있는 드라마

 

<메리 대구 공방전>

 

이제 8회까지 봤다...

 

16부작이니...이제 반이나 본 셈인거지...뭐...

 

1회 1회 재미를 붙여가고 있는 드라마

 

<메리 대구 공방전>

 

이번 8회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볼려고 한다.

 

이번 8회에선 대구가 드디어 돈을 벌었다.

 

이소란씨 아버지의 막내딸 보디가드로 들어갔다가

 

강대구가 지은 무협책을 읽고 자서전 대필작가로 선택받게

 

된 것이다...

 

그 장면을 보면서 이소란이 강대구를 진심으로 좋아한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고

 

해야할까?

 

그리고 황메리가 강대구의 달라지는 모습을 보고 부러워하는 모습들과

 

노래하는 모습들은

 

이 드라마가 독특하긴 해도...젊은이의 꿈을 담고자하는 것을 아주

 

절실히 느낄수 있었다.

 

(강대구의 가정사 너무 슬펐음...)

 

8회 끝나고 나서 나온 예고편을 보니...황메리가 뮤지컬에 출연하는 것 같은데...

 

과연 9회에서 황메리는 어떤 결과가 일어나는 것일까?

 

그리고 리키 박하고 강대구하고 무슨 관계인걸까?

 

무엇때문에 선도진이 강대구의 얼굴을 보고 놀란걸까?

 

물론 종영된 드라마이지만...다시보기로 보기 때문에 기대된다...

 

1회 1회 즐기면서 보는 드라마 <메리 대구 공방전>

 

9회를 기대하며 8회 평은 이만 줄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