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정재은
출연;나카야마 미호, 김재욱
김재욱 주연의 한일 합작영화
<나비잠>
이 영화를 개봉 첫주 휴일 오후꺼로 봤습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
<나비잠;무언가 책을 읽는 것 같은 느낌이 물씬 풍겨나왔다>
<고양이를 부탁해>의 정재은 감독이 연출을 맡고
<커피프린스 1호점>의 김재욱 배우가 주연을 맡은
한일합작영화
<나비잠>
이 영화를 개봉 첫주 휴일 오후꺼로 봤습니다
아무래도 나카야마 미호씨를 비롯한 일본 배우와 일본 배경으로
촬영했지만 연출자는 한국인 정재은씨이고 김재욱씨도 주연으로
나왔다는 것이 눈길을 끌게 한 가운데 영화를 보니 확실히
한편의 서정적인 책을 읽은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영화는 료코와 한국인 유학생 찬해가 만나게 되면서
시작하는 가운데 소설 작업을 함꼐 하면서 생기는 일들과
그 이후의 이야기를 잔잔하게 보여줍니다.
잔잔하면서도 서정적인 느낌의 책 한권을 읽은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가운데 여성감독의 감수성있는 연출과
김재욱씨의 매력이 잘 조화를 이루었다는 생각 역시
하게 해주었습니다
뭐 보시는 분들에 따라 느낌이 다를수도 있는 가운데
무언가 잔잔한듯한 느낌을 남기게 한 영화
<나비잠>을 본 저의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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