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김대승
출연;유승호, 고아라
유승호 고아라 주연의 영화
<조선마술사>
이 영화를 개봉 이틀째날 저녁꺼로 봤습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
<조선마술사;확실히 기대 안 하고 봐도 오글거리긴 했다..>
<혈의 누>,<번지점프를 하다>의 김대승 감독이 연출을 맡고 유승호와
고아라가 주연을 맡은 영화
<조선마술사>
이 영화를 개봉 이틀째날 저녁꺼로 봤습니다
유승호의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관심이 컸지만 먼저 보신 분들의 평이
썩 좋지 않아서 걱정이 컸었던 가운데 영화를 보니 뭐라 해야할까요
기대를 안 하고 봐도 오글거리는 건 어쩔수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영화는 마술사라는 제목이 들어갔지만 영화의 대부분은 사랑 이야기로 채워넣었습니다
마술의 묘미를 기대했던 분들이라면 더 실망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아무래도 <혈의 누>와 <번지점프를 하다> 등 괜찮은 영화를 만들어 온 김대승 감독의
작품이기에 그 아쉬움이 더 크게 다가오고 아쉬움도 많이 남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보시는 분들에 따라 느낌이 틀리겠지만 확실히 마술의 묘미 대신 오글거리면서도
지루한 사랑이야기로 2시간을 채워넣은 것이 이래저래 아쉬움을 더 크게 남겨주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영화
<조선마술사>를 본 저의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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