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해영
출연;박보영, 엄지원, 박소담
엄지원 박보영 주연의 영화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
이 영화를 개봉 이틀째날 오후에 무대인사 있는 걸로
봤습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1938년의 서글픈 공기를 미장센에
잘 담아내다>
<천하장사 마돈나>,<페스티발>의 이해영 감독이 연출을 맡고
엄지원 박보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
이 영화를 개봉 이틀째날 오후에 무대인사 있는 걸로 봤습니다
아무래도 영화를 보신 분들의 평이 엇갈려서 반신반의한 것도
있었던 가운데 영화를 보니 확실히 호불호가 엇갈릴만했다는
생각을 하게 해줍니다
영화는 1938년 경성 근처의 학교에 전학온 주란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하는 가운데 미스터리호러적인 느낌으로 99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확실히 후반부 장면을 보면서 호불호가 제대로 엇갈릴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 가운데 확실히 1938년의 서글픈 공기를 영화 속에 잘 담아낸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후반부 장면만 좀 다듬었어도 더 좋은 평가를 받을수 있었겠다는 생각
을 했었거든요
박보영 엄지원의 연기도 나름 괜찮았던 가운데 박소담씨의 연기 역시
인상깊었네요
아무튼 호불호가 엇갈릴수밖에 없는 후반부의 전개가 알수없는 느낌을
남기게 한 가운데 1938년의 서글픈 공기를 잘 담아냈다 할수 있는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을 본 저의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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