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 감독의 의지가 많이 담긴 다큐멘터리

새로운1 2015. 10. 20. 05:49

감독;존 말루프, 찰리 시스켈

출연;존 말루프, 비비안 마이어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다큐멘터리 부문 후보에


올랐던 다큐멘터리 영화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


이 영화를 어린이날 오전꺼로 봤습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감독의 찾고자 하는 의지 그리고 사진 속에서


드러나는 비미안 마이어라는 인물의 고집을 만나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장편다큐멘터리 부문 후보에도 오른 영화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


어린이날 오전꺼로 본 저의 느낌을 말하자면 한 인물을 찾고자 하는 감독의 의지와


그 인물이 찍은 사진을 통해 드러나는 한 인물의 솔직한 모습을 만날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비비안 마이어(1926~2009)가 찍은 사진 상자를 이 영화의 공동 연출자인 존 말루프씨가


사게 되면서 시작하는 이 영화는 80여분 정도의 영화 동안 비비안 마이어라는 인물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고자 하는 감독의 의지와 여러 사진과 인터뷰를 통해 드러나는 비비안


마이어라는 인물의 숨겨진 면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숨겨진 무언가를 알아보는 것도 재능이자 운명이라는 생각을 할수 있게


해주었던 가운데 감독의 의지도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 이런 영화로 만날수 있는게 아닐까 싶구요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보여준 가운데 영화 속 나오는 비비안 마이어의


사진을 보면서 확실히 사진 찍는 감각이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던 가운데 왜 이런 사진을


숨기고 살았을까 생각을 하게 해줍니다




물론 이 영화를 통해 그녀의 안 좋은 면도 드러나긴 헀습니다만 그녀의 그림자라고 생각해


야 할것 같구요


많은 시간 공들여서 한 인물을 찾고자 하는 감독의 의지가 잘 담겨진 다큐멘터리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를 본 저의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