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장수상회] 강제규 감독의 새로운 시도와 감성을 만나다

새로운1 2015. 9. 27. 06:43



장수상회 (2015)

Salut D’Amour 
7.9
감독
강제규
출연
박근형, 윤여정, 조진웅, 한지민, 김정태
정보
가족 | 한국 | 112 분 | 2015-04-09
글쓴이 평점  




감독;강제규

출연;박근형, 윤여정, 조진웅, 한지민


강제규 감독의 신작


<장수상회>


이 영화를 개봉 첫주 주말 오후에 무대인사 있는 걸로


봤습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


<장수상회;서툴지만 떨리는 노년의 사랑..그리고 강제규 감독의


새로운 시도와 감성을 만나다..>




강제규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써, 박근형과 윤여정이 주연을 맡은 영화


<장수상회>


개봉첫주 주말 오후에 상영후 무대인사 있는걸로 본 저의 느낌을 말하자면


그렇게 크게 나쁘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마이웨이>의 실패 이후 단편 <민우씨 오는 날>에 이번 영화를 연출한 강제규


감독의 이번 작품은 전작과는 다르게 소박하면서도 새로운 시도와 감성을 만날수


있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도 이 영화의 제목만 들었을땐 <국제시장>종류의 영화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국제시장>과 비슷한 제목에 아무래도 스케일이 큰 영화를 만들어온


분이라서 그랬던건지 몰라도 말이죠


그렇지만 영화를 보고 나니 확실히 그 생각을 뒤집을만한 요소들이 많이 보였던


것 같습니다


<러블리,스틸>이라는 영화가 원작인 가운데 그 영화를 안 봐서 뭐라 비교는 못하겠습니다만


확실히 이번 장수상회만 놓고 본다면 강제규 감독의 새로운 시도와 감성을 만날수 있었던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금님과 성칠 역할을 맡은 박근형과 윤여정씨의 연기는 역시 베테랑 연기자라는 것을


알수 있게 한 가운데 조진웅,한지민,황우슬혜씨등이 잘 받쳐준것 같습니다




아무튼 보시는 분들에 따라서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강제규 감독의 새로운 시도와 감성


을 만날수 있었던 영화


<장수상회>를 본 저의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