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순수의 시대] 19금 멜로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새로운1 2015. 9. 11. 06:38



순수의 시대 (2015)

Empire of Lust 
5.8
감독
안상훈
출연
신하균, 장혁, 강한나, 강하늘, 손병호
정보
시대극 | 한국 | 113 분 | 2015-03-05
글쓴이 평점  


감독;안상훈

출연;신하균, 장혁, 강한나, 강하늘


<아랑>과 <블라인드>를 연출한 안상훈 감독이 연출한 사극 영화


<순수의 시대>


이 영화를 개봉 첫주 주말 저녁에 무대인사 있는걸로 봤습니다


과연 저에겐 어떨지 궁금했던 가운데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



<순수의 시대;확실히 19금 멜로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아랑>,<블라인드>를 연출한 안상훈 감독이 연출하고 신하균 장혁 강하늘이


주연을 맡은 사극 영화


<순수의 시대>


이 영화를 개봉 첫주 주말 저녁에 무대인사 있는걸로 봤습니다


먼저 보신 분들의 평이 생각보다는 좋은 편은 아니어서 걱정은 했지만


신하균씨의 첫 사극도전과 요즘 대세인 강하늘씨가 출연했다는 점에서 이 영화를


보게 되었던 가운데 확실히 정통 사극이라는 느낌보다는 19금 멜로 영화라는


느낌만 남게 해줍니다 


영화는 1398년 조선시대 왕자의 난때를 배경으로 한 가운데 장군 김민재와 기녀 가희 간의


이야기를 19금으로 풀어냈습니다




신하균 장혁 강하늘 세 배우가 출연하긴 했지만 19금 멜로에 무게를 맞추면서 어딘가 모르게


애매하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게 해줍니다


물론 가희 역할을 맡은 강한나씨는 자신의 매력을 잘 보여주었으며 김민재 역할로 사극에


첫 출연한 신하균씨는 몸을 만든 것을 보면서 열심히 노력은 했구나라는 것은 알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19금 멜로에만초점을 맞추어서 그런지 몰라도 장혁과 강하늘씨가 맡은 캐릭터가




그렇게 큰 빛을 보지 못한 가운데 안상훈 감독의 전작 <블라인드>를 기대한 분들이라면


아쉬울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영화


<순수의 시대>를 본 저의 느낌이었습니다